데이터 드리븐 디자인 - UX 디자이너를 위한 데이터 마인드 안내서
이현진 지음 / 유엑스리뷰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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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현진

제목 :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 - UX 디자이너를 위한 데이터 마인드 안내서

출판 : 유엑스리뷰

출판연도 : 2024.07

페이지 : 192212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 - UX 디자이너를 위한 데이터 마인드 안내서』의 저자는 이현진이다. 저자는 홍대 디자인컨버젼스 교수이다.


IT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Chat GPT로 생성형 AI가 일반화되고 있는 요즘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디자인분야도 예외는 아니여서, 이제는 데이터를 통한 디자인 유추가 기본이 되가고 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개발자로써 디자이너를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 싶어서 였다.


디자인도 요즘은 생성형 AI를 통해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여러 데이터중에서 필오한 데이터를 정리하고 정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전히 디자이너가 필요하다. Chat GPT가 세상에 나왔을때는 많은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럼에도 사라지지 않을 직업들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며, 그중에 디자이너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단, 여러가지를 고려한 디자인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단순히, 요구되는 조건에 따른 디자인을 뽑아낸다면 그 영역은 Chat GPT에게 뺏길 것이다. 적은 시간에 훨씬 많은 양의 디자인을 불평없이 만들어 낼 테니 말이다.


그래서, 바뀐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디자이너들도 데이터 기반 디자인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에는 서울시 미세먼지 데이터를 분석하여 어떻게 디자인을 설계하여 모바일 앱 프로젝트에 적용하였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디자이너에게는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개발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기능이 필요할지를 도출하여 화면으로 만들게 되는데, 이때 디자이너가 화면에 들어가는 디자인을 만드는 역할을 하면 양질의 화면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데이터를 정리하고 그 데이터를 가지고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협력하게 되면 프로잭트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져서 의사소통이 원할하고 좋은 결과를 도출하게 될 것이라 의심하지 않는다. 보통의 경우 프로토타입을 보고 디자인을 하는 단순 디자인 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서로 토론하고 협력하게 되면 1차원적인 디자인영역을 벗어나서 UI/UX 디자인의 영역으로 점프하게 되어 디자인 고수의 반열에 오르게 될 것이라 예상한다. 물론, 프로젝트도 좋은 품질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것이다. 개발자로써 디자인 관련 책을 읽는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디자인의 영역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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