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사용설명서 - 39세에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완성한 월급쟁이 부자의
제이투 지음 / 여의도책방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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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제이투

제목 : ETF 시용설명서- 39세에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완성한 월급쟁이 부자의

출판 : 여의도책방

출판연도 : 2024.04

페이지 : 344


『ETF 시용설명서- 39세에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완성한 월급쟁이 부자의 』의 저자는 제이투이다. 저자는 39세인데 ETF로 노후배비를 마쳤다고 한다. 


ETP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TF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인기가 좋은 것일까? 예전에 주식과 펀드투자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주식 투자는 그동안 멀리하고 있었는데, 안전한 투자 방식이라고 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 로써,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인텍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펀드를 뜻한다.  즉, 추종하는 지수의 구성종목들로 이루어진 펀드로써 조금씩 다양한 주식을 사는 것가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략이다. 또한, ETF의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게 왜 효과적인 투자전략이라고 하는 걸까? 단일 주식은 오르락 내리락 하기 때문에 고점일때 사서 떨어지면 손해를 볼 수 있는데, 다른 것이 있는 걸까?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단일 종목보다는 덜 위험하다. 그 중에서 높은 수익률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배당주ETF 재투자가 있다.  안정적으로 배당을 해주는 ETF를 골라서, 배당을 받은 금액을 다시 재투자하는 형식으로 복리 효과를 만들 수 있으면, 이렇게 투자를 하다보면 2%대의 배당률임에도 20년이상 오랜 기간 재투자를 하면 2%의 배당을 받는 경우보다 몇십배의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짧은 기간에 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고위험을 감내하고 투자해야 하는데, 배당 재투자 ETF방식은 그저 배당받은 주시을 다시 투자하는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단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오랜기간 유지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워렌버핏과 같은 수익률을 내기가 힘든 이유이다. 워렌버핏의 수익률은 연 20%되지 않는다고 한다. 단지, 오랜기간, 꾸준히 재투자를 함으로써 수익률을 극대화시킨 것이다. 그래서, 워런버핏도 자기가 죽으면 주식에 투자한 모든 돈을 찾아서 ETF에 투자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만큼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주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책에는 다양한 ETF를 소개하고 있으며,  배당 재투자 방식을 권유하고 있다. 그 방식만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책에 나와 있는 방식을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노후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 ETP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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