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탐구 - ‘좋아요’와 구독의 알고리즘
올리비아 얄롭 지음, 김지선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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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올리비아 얄롭

옮김 : 김지선

제목 : 인플루언서 탐구-좋아요와 구독의 알고리즘

출판 : 소소의책

출판연도 : 2024.04

페이지 : 448


『인플루언서 탐구-좋아요와 구독의 알고리즘』의 저자는 올리비아 얄롭이다. 저자는 소셜 미디어 분석 크리에이티브이며 트렌드 분석가이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이 직업이 사람들이 있다.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고, 인스타그램에 사진이나 글을 올리는 것이 직업이다. 이런 일들이 어떻게 수익과 연결이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유튜브의 광고수익은 생각한 것 만큼 크지는 않다고 하는데 수익은 어디에서 나는 것일까? 구독과 좋아요가 많은 사람에게는 간접 광고나 동영상, 또는 사진, 글 등록 의뢰가 들어온다고 한다. 상품을 런칭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카일리 제너라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는 포스트당 120만달러를 받는다고 한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16억5천만원이다. 글을 한번 등록하면 16억을 버는 것이다. 나 같은 일반인은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이다. 일반인은 평생 저축해도 모을 수 없는 돈을 글 한번 등록으로 번다.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을 수 밖에 없다.


SNS상에서 많은 팔로워를 거느리는 인기있는 사람을 인플루언서라고 한다. 인플루언서가 벌어들이는 수익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물론 인플루언서에도 등급이 있어서 차이는 있지만 말이다. 어린 아이부터 나이 많은 사람까지 인종,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이 장래희망인 사람들도 많이 있는 이유이다. 인플루언서가 되면 돈은 상상할 수 없는 정도로 벌기 때문이다.


물론, 안좋은 측면도 있다. 호기심과 관심을 받기 위해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고 불법을 저지르기도 한다. 이슈가 되는 영상을 올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기도 하고, 일부러 싸움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라도 구독수를 늘리고자 한다. 구독과 좋아요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온라인의 신흥 부자들인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론칭한 제품은 몇분만에 매진되기도 하니 말이다. 이런 인플루언서의 세계를 체험하고 인터뷰하고 느낀 내용들을 정리한 책이 이 책이다. 400페이지가 넘는 두께에 압도당하기도 하지만 내용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인플루언서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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