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시크릿 - 브랜드에 럭셔리의 Ego와 가치를 담아라
박유정 지음 / 라온북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 박유정

제목 : 럭셔리 브랜드 시크릿

출판 :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연도 : 2024.02

페이지 : 272


『럭셔리 브랜드 시크릿』의 저자는 박유정이다. 저자는 글로벌 력셔리 비즈니스 전문가로 재직하였으며, 지금은 홍익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자는 럭셔리 브랜드의 기획, 마케팅, 콜라보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였다고 한다. 특히 MCM에서 MCM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한다.


우리는 명품 브랜드를 하나쯤은 소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중요한 모임에 참석할때는 가방이나 시계같은 엑서서리를 신경써서 챙기게 된다. 우선은 다른 사람들과 격을 맞추겠다는 생각이고, 또 하나는 남들에게 무시당하지 않기 위한 방편으로 신경쓰게 된다.


비싼 가방을 들고 있으면 무시당하지 않겠지 하고 생각하거나, 좋은 시계룰 차고 있으면 소위 있어 보이긴 하다. 정작 나는 명품을 잘 몰라서 누가 명품을 들고 있어도 그게 명품인지 잘 모르긴 하지만 말이다.


명품의 가치는 그런 일차원적인 효과도 있지만, 명품이 가치 있는 것은 그 제품의 품질이 뛰어나고, 한정상품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 만큼 좋은 품질과 오랜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고 한다. 


럭셔리 브랜드는 최고의 가죽으로 만든다고 한다. 최고의 가죽은 명품 회사에서 거의 모두 소비하기 때문에 다른 회사에는 그런 품질 좋은 가죽을 구할 수가 없다고 한다. 더군다나 여러 공정을 거쳐 한정 생산하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최고의 가죽으로 장인들이 한땀 한땀 만드니 제품이 좋을 수 밖에 없다. 또한, 아주 오래전부터 가죽제품을 생산하면서 역사와 전통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한다. 


책에서는 력서릴 브랜드를 런칭하는 전단계를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의 가치를 가지려면 우선 품질이 뛰어나야 하고, 역사와 전통이 있어야 한다. 인위적으로 단기간에 만들수는 없을 것 같다. 어떻게 력셔리 브랜드를 만들어지고 또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한 독자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