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고급 일자리, 주택 가격을 결정한다 - 직주근접, 미래 부동산 투자의 핵심 키워드
심형석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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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심형석

제목 : 미래의 고급 일자리:주택 가격을 결정한다

출판 : 두드림미디어

출판연도 : 2024.01

페이지 : 232


『미래의 고급 일자리:주택 가격을 결정한다』의 저자는 심형섭이다. 저자는 IAU교수이며, 에스테이트클라우드의 부동산연구소및 가맹사업 본부장을 담당하고있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은 관심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모든 관심이 부동산에 쏠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대다수 국민들의 목표는 내 집 장만일 것이다. 그런데, 인구는 줄어든다고 하고, 집값은 떨어진다고 하니, 집을 사긴 사야 할텐데 어디에 사야 할지 망설일 수 밖에 없다. 집값이 오를 만한 곳에 집을 사야 할텐데, 무엇을 기준으로 봐야 할지 알 수 없다.


우선, 강남이 비싼 이유를 분석해보면 답이 보인다. 강남은 대기업의 일자리가 몰려 있다.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생할하고 푼 사람들이 강남에 몰려들면서, 집값이 오르고, 인프라가 좋아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강남의 집값이 오르니, 강남에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그러면서 더 집값은 오르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도 강남 불패의 신화는 꺼지지 않을 것 같다. 대기업들의 많은 일자리가 옮겨가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러면, 강남말고 앞으로 집값이 오를 곳은 어디일까? 이 책은 그 해답을 미래의 일자리에서 찾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곳은 집값이 다른 곳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판교가 그렇고, 평택신도시, 세종 신도시가 그런 곳이다. 대부분 안정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한 곳은 앞으로도 집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에는 삼성역 주변이 더욱 부각 될 것으로 저자는 주장한다. 용인도 향후 집값이 오를 곳으로 지목하고 있다.


이전부터 집값은 살기 좋은 곳, 일자리가 풍부한 곳 위주로 사람들이 모이면서, 수요 공급의 법칙에 따라 집값이 높았으며, 다른 곳보다 상승폭도 컸다. 좋은 환경이 있는 곳이 비쌀 수밖에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더군다나, 향후에는 인구의 감소로 인해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가 예측하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 주변으로 집을 알아 보는 것이 좋은 판단이라 생각된다. 저자가 알려주는 지역 위주로 매수할 집을 알아본다면 후회하지 않는 투자가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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