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책을 쓰고 하수는 일만 한다
김병완 지음 / 플랫폼연구소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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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병완

제목 : 고수는 책을 쓰고 하수는 일만 한다

출판 : 플랫폼연구소

출판연도 : 2024.01

페이지 : 240


『고수는 책을 쓰고 하수는 일만 한다』의 저자는 김병완이다. 저자는 삼성전자 퇴사후 책을 읽고 쓰기 시작하여 10년동안 100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그중에 『퀀텀독서법』도 있다


저명한 사람들은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왜냐면, 책을 내지 않으면 내가 어떤 일에 전문가이기 모르기 때문이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필요한 경우 베스트셀러 작가를 우선 섭외하기도 한다. 왜냐면 전문가를 찾으려면 결국 노출되어 있는 정보를 통해 찾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범한 사람들은 책을 출간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 전문가도 아니고 아는 지식도 많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거꾸로 생각해보면 책을 출간했기 때문에 전문가가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석사, 박사들이 학위를 따기 위해 하는 활동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은 논문을 발표하면서 논문에 적을 내용을 연구하면서 전문가가 되어가며, 논문이 통과되면서 학위를 따고, 전문가로 자리 매김을 한다.


책을 내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내가 쓰고 싶은 내용에 대해서 자료를 찾고, 정리하면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평범한 사람도 책을 내면서 순식간에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면서, 강연과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취지에서 매일 연구만 하는 사람은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다.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증거가 필요하다. 그 증거가 책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책을 쓰면 고수이고, 일만하면 하수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책을 써야 하는 이유부터 시작하여 책을 쓰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는 10년동안 100권의 책을 집필하고, 800명의 작가를 배출했다고 한다.


이런 전문가의 노하우를 이 책을 읽으면 고스란히 얻어 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작가의 책쓰는 노하우를 배운다면, 책을 쓰는 일도 이제는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닐 것이다. 작가가 되어 전문가로 인정 받고 싶다면 우선 이 책을 읽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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