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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평점 :

저자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옮김 : 구세희
제목 : 원씽
출판 : 비즈니스북스
출판연도 : 2024.01
페이지 : 280
『원씽-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의 저자는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이다. 저자중 게리 켈러는 투자 회사의 공동대표이며, 제이 파파산은 출판사의 대표로써 게리 켈러와 공동 작업으로 책을 출판했다.
원씽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한가지에 집중하라는 말이다. 우리는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회사에서도 메일확인, 고객미팅, 협업미팅, 팀미팅, 개인업무외에도 여러가지 일에 쌓여 있다. 업무를 보다가 갑자기 메일을 확인하거나, 업무중 호출이 있어 업무 흐름이 끊기기도 한다. 그러면서, 퇴근후 시간에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거나, 사업을 준비하거나, 취미생활을 하거나 한다. 요즘에는 TV를 시청할때도, 폰을 보며서 TV를 같이 시청하곤 한다. 어느 것 하나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러면서, 성공을 꿈꾼다. 그래서 어느 것 하나 완성도 있게 끝내지를 못한다. 저자들은 한가지에 집중하면서 회사가 커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서 원씽의 힘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원씽을 실천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항상 이런 생각을 하라고 조언한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한가지 일은 무엇일까?'라고 말이다.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만평의 사과밭을 만드려고 할 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단 한가지 일은 사과나무를 심는 것이다. 언제 만평을 채울 수 있을까 걱정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과를 심으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심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고,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샌가 만평의 사과밭이 만들어져 있게 된다. 어떤 일을 하던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한가지 일은 무엇일까?'를 항상 생각하게 되면 전체적인 관점에서 판단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게 되고, 실행력도 올라갈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면 일도 하기 전에 지칠 수도 있는데, 한가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쉽게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책에서는 도미노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도미노는 자기 크기의 1.5배를 쓰러트릴 수 있다고 한다. 5cm의 도미노로 57단계만 거치면 달까지 거리에 해당하는 도미노도 쓰러트릴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한가지에 집중해서 한발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멀티플레이어로 모든 것을 잘하려고 하지 말고, 내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성공을 앞당기는 지름길임을 알 수 있다. 책에는 우리가 알고 있던 성공에 대한 믿음을 깨주는 부분이 있어,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은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성공하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한가지 일을 찾아서 끊임없이 실천하는 것이다.
본 리뷰는 비즈니스북스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