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살고 싶지 않다면 당신이 옳은 겁니다
캐서린 모건 셰플러 지음, 박선령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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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캐서린 모건 셰플러

옮김 : 박선령

제목 : 그럭저럭 살고 싶지 않다면 당신이 옳은 겁니다

출판 : 쌤앤파커스

출판연도 : 2023.09

페이지 : 312


『그럭저럭 살고 싶지 않다면 당신이 옳은 겁니다』의 저자는 캐서린 모건 셰플러이다. 저자는 심리 치료사, 작가, 강연자이다. 완벽주의의 긍정적인 부분을 전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재능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완벽주의라는 말을 좋은 의미로 사용하기 보다는 안좋은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뭔가를 살때, 여러가지를 따져보고 살려고 하거나, 어떤 결정을 할때 심사숙고하거나 하는 경우에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도 결정을 내리는 것을 주저하게 되고, 결국 결정을 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면서, 좀 쉽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기도 하면서 자신의 성격을 탓하기도 한다. 저자 캐서린 모건 셰플러는 그러지 말라고 한다. 완벽주의는 나쁜 것이 아니라고. 성공한 사람 대부분은 완벽주의라는 강력한 에너지를 활용하여 성공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완벽주의 성향을 조금씩이라도 가지고 있다. 즉, 이 책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읽어봐야 한다. 우선, 내가 어떤 유형의 완벽주의인지 분석해보자. 분석 결과에 나온 유형에 맞춰 저자의 처방전이 있다. 다만, 저자는 완벽주의를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 완벽주의 유형에 따라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것이 저자의 처방전이다. 책에서는 완벽주의를 없애는 것이 아니고, 완벽주의를 이용해서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책을 통해 알게된 중요한 한가지는 완벽주의와 강박관념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는 것이다. 두 가지를 같은 개념으로 착각하면 안된다. 강박관념은 치료해야 하는 병이다. 차이는 꼭 알고 있어야 한다. 완벽주의 성향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은 완벽주의를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찾아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 완벽주의에 대해 다른 접근법이 신선하다


본 리뷰는 쌤앤파커스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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