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말고 합격 - 당신을 합격 체질로 만들어줄 시험공부의 기술
김진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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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진선

제목 : 공부말고합격

출판 : 위즈덤하우스

출간연도 : 2023.08

페이지 : 248


『공부말고합격』책의 저자는 김진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다.

저자는 23년간 모든 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이 공부법만 익힌다면

세상에 합격하지 못할 시험이 없다.  저자는 저자의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1등의 공부법은 수험생에게는 너무나도 궁금하고 닮고 싶은 공부법이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재는 밥먹고 자는 시간 빼고는 공부만 할꺼야' 라거나, '재는 천재라서

한번 읽으면 다 외워버리는 거 같아'라고 판단해 버리고, 나와는 결이 다르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래서, 이 책이 더 궁금했다. 어떻게 공부를 했길래 모든 시험을 

다 합격할 수 있었을까? 저자의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 방법이다. 무식하다고 할 정도로.

그러나, 영리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걱정과 욕심에 이 책, 저 책 다 사다 놓고

이 책 조금 보고, 저 책 조금 보고 한 권도 끝까지 독파하지 못하곤 한다.

모든 참고서가 앞쪽만 때가 묻어 있기도 하다.  당연히 합격할 수가 없다.

저자는 한권을 100% 내것으로 만들라고 한다. 그것이 합격하는 비결이라고 한다.

평범한 일반인이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중에 제일은

괜찮은 참고서를 선정해서 몇번이고 반복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1등 되는 공부법이 아니고 합격하는 공부법이다. 공부도 요령이 있어야 한다.

남들과 같은 시간을 공부하면서 남들보다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공부법이 이 공부법이라고 생각한다.

합격하기에 충분하면 그만이다. 로봇이 아닌 이상 매일 같이 16시간씩 공부할 수는 없다. 

물론, 그렇게 공부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따라 할 수는 없다. 저자도 얘기했듯이,

일반인들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공부법이여야 한다. 그래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다.

어렵거나, 복잡하면 며칠 따라하다 지쳐서 포기할 수 밖에 없다.  단순한 방법이 최고의 방법이다.

정말 공부의 끝판왕이다.


본 리뷰는 위즈덤하우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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