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 이동하는 모든 것이 바뀐다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94
김민형 지음 / 스리체어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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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민형

제목 : 미래, 모빌리티

출판 : 스리체어스

출간연도 : 2023.06

페이지 : 176


『미래, 모빌리티』책의 저자는 김민형이다.  저자는 현재

현대자동차에서 신규 사업기획 과 서비스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모빌리티는 사전적으로는 '이동성'으로 해석이 되나, 이동하기 위한 수단이나

그러한 수단을 제공하는 서비스등을 폭넓게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이 책은 모빌리티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고 보면 된다.

자동차에서 부터 전동킥보드, 택배까지 다루고 있다.

과거에는 자동차를 잘 만드는 것에 포커싱이 되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연료를 활용하여 움직이도록 하는 부분과

자율주행으로 관심사 옮겨가고 있으며,

이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쇼핑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수단으로 변경되고 있다. 차안에서 쇼핑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놀이도 제공하는 것으로 변해가고 있다. 

과거에 택시만 제공했던 것을 이제는 우버같은 서비스가 당연시 되는 시대가 되었다

타다와 같이 차와 운전자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확대되었고, 차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동 수단을 선택하고, 중개하는 부분으로 확대되고

다양화 되어 가고 있다.

아쉬운 부분들도 많이 있다. 우버나 그랩같은 것이 외국에서는 당연시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법규제로 인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 택시이외의  다양한 서비스

형태로 발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줄기세포 연구도 한때 세계에서 기술력이 최고 였지만, 규제로 인해 활성하되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 뒤쳐져 버렸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으나, 법규제로 인해 

발전하지 못하고 뭍혀버리고 있다. 이러면 또 뒤쳐지는 것이다.

이미 세상은 변해버렸다. 우리만의 세상에 갖혀서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얼마가지 못해 내수시장도 외국 회사에 내주어야 할지도 모른다.

대기업들은 큰먹거리에 투자하고 있다. 충전시장이 그렇다.

하지만 좀 더 작게 시작할 수 있는 시장은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겨나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여 전세계로 나가야 한다.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네비게이션, 자율주행, 충전시장, 소형 로봇들, 택배로봇, 서빙로봇

이동을 하는 모든 것들이 편리하고 다양하게 변해가고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본 리뷰는 스리체어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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