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경매 투자로 직장인 탈출하기
내일로의 시작.꼬동(김병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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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내일로의 시작, 꼬동(김병균)

제목 : 소액 경매 투자로 직장인 탈출하기

출판 : 매일경제신문사

출간연도 : 2023.05

페이지 : 200


『소액 경매 투자로 직장인 탈출하기』책의 저자는내일로의 시작, 꼬동(김병균)이다.

두 저자는 머니에듀라는 경매스터디모임의 대표와 대표강사로 활동중이다.

이 책의 내용은 그동안 경매스터디에서 입찰한 경매건에 대한 내용이다.

머니에듀 모임은 포투연(포항투자연구소)가 기반이 되어 생겨난 모임이다.


이 책의 경매 건들은 대부분 포항주변의 부동산이다.

모임의 기반이 포항이기 때문이다.

서울이나 경기도, 인천 즉 수도권 물건이 아니다.

그런데도 놀라운 수익율을 보이고 있다.

공투한 내용위주로 적었다고 하는데, 적은 돈으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공투라서 가능한 투자금액이라 생각이 되며, 마음 맞는 사람들이 같이 투자를 하면

이렇게 많은 물건을 소유하고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경매는 명도를 해야 해서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또, 토지나 상가등은 경험도 없고, 볼줄도 몰라서 주거용 위주로 투자하는 분들도 있다.

이 책에는 주거용, 상업용등 다양한 매물에 대한 경매 사례가 실려 있다.

또한, 선정한 이유도 나와 있고, 입찰금액에 대한 부분도 실려 있다.

또, 입찰부터 명도까지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간접 경험하기도 좋다.

대부분은 엑시트 계획도 세워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2년정도 보유후 매도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적혀 있다. 토지 사례에서는 낙찰후 바로 연락이 와서 몇개월만에

수익을 낸 사례가 있다. 토지는 수익 내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꺼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저자들의 내공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는데,

경매 투자에 있어서도 맞는 말이라 생각한다. 

혼자 하다 수익이 나지 않고, 투자금이 없으면 물건 검색도 소홀해지고,

관심이 없어지면서 흐지부지 될 수도 있는데, 여럿이 같이 공투를 하게 되면

서로 이끌어주고, 자극도 받고, 적은 돈으로 여러 물건에 투자할 수 있으니

오래, 꾸준히 투자할 수 있을 것 같다.

중간 중간 팁으로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부분들이 있어,

경매 사례뿐만 아니라 경매지식도 늘릴 수 있고, 모르는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본 리뷰는 매일경제신문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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