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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보다 1 - 부동산 투자의 허들을 넘자
김형민 지음 / 열아홉 / 2023년 5월
평점 :

저자 : 김형민
제목 : 99보다1
출판 :열아홉
출판연도 : 2023.05
페이지 : 204
『99보다1』의 저자는 김형민 회계사, 공인중개사이다.
저자는 세무사 재직시절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한후 공인중개사를 취득하여
부동산 중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가 빌딩으로 천억원대 자산가가 대기까지의 일정과
그만의 부동산 투자 원칙을 알려주는 책이다.
99보다1이라는 의미는 99의 일반인과는 다른 길을 가는 1인 이라는 뜻이다.
남들과 다르게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저자만의 철학이다.
시장이 활황기에는 매도하고, 시장이 비수기에는 매수할 수 있는 1인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시장이 침체기에 있으면 매수할 수 있는 용기가 없어진다.
남들과 다르게 간다는 것은 그만큼 힘든길이다.
저자도 세무사로 독립하여 자리를 잡을 때까지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기장료 5만원, 10만원 계약을 하기 위해 많은 고객들을 만났다고 한다.
이런 기질이 부동산에서도 나타난것 같다.
아내의 아파트 투자를 거절하고, 그 아파트가 오르는 것을 보고
자신의 투자 스타일은 수익형이라고 판단하고서는 빌딩을 매수하기로 했고,
첫 빌딩 매수를 공동으로 투자 했다고 한다.
그 뒤에 투자원칙에 따라 매도, 매수를 하면서
어느덧 천억원대의 자산가가 되었다.
지금은 해외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고 있고, 자산1조를 이루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저자는 빌딩 매수시에 자금이 부족하자 공동으로 투자를 진행했으며
눈여겨본 지역의 빌딩을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수했다고 한다.
또한, 은행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대출에서 유리했다고 한다.
부동산에서 대출없이 빌딩을 매수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렇게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좋은 입지의 빌딩을 적정한 가격에 매수했다고 한다.
좋은 입지의 빌딩은 임차인들이 줄을 서있다고 한다.
부동산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입지인 것을 이 책을 통해 또한번 확인했다.
관심있는 지역의 유능한 중개사와 자주 접촉하여 친해지고,
은행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관심있는 지역은 수시로 방문하여 분위기를 익히라고 한다.
책의 내용을 보면 부동산으로 쉽게 자산가가된 것처럼 보이지만
평소에 수시로 관심지역을 방문하면서 시세를 파악했기에
빠르게 매수를 결정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투자의 세부적인 방법을 설명하는 책은 아니지만
부동산 투자원칙을 세울때 충분히 참고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본 리뷰는 열아홉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