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으로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 - 빌라에서 시작해 다가구 월세 건물주가 된 실전 부동산 경매의 기술
김동하(은행밖 은행원) 지음 / 반니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 김동하(은행밖 은행원)

제목 : 1000만원으로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

출판 : 반니

출간연도 : 2023.05

페이지 : 324


『1000만원으로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책의 저자는 김동하이다.

저자는 은행 대출 분야 17년차 전문가이다.


이 책은 금융전문가의 입장에서 경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 책이다.

보통의 경매책은 경매절차와 권리분석방법, 경매사례정도의 구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경매사례를 분석하여 유사한 경매건을 낙찰받으려고 공부하는 수순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다른 경매책에서는 아주 간단히 언급정도를 끝나는 경매 대출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경매낙찰자금대출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사용자에게는

아주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물건지를 분석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다양한 어플들을 활용해서 쉽고, 빠르게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오랜 시간 한땀한땀 손품으로 분석하지 않아도 된다.

이 두가지가 이 책의 큰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경매에 있어서 권리분석은 당연히 중요하다. 권리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임차인의 보증금을 인수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낙찰이 되었어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서 철저한 권리분석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어플들을 활용해서 물건지를 분석해주는 정보를 제공하는 경매책은 이 책 말고는 아직

본적이 없다. 경매 입찰을 고민하는 부분은 이 금액으로 낙찰을 받았을 때 돈을 벌 수 있을까인데

이 부분을 다양한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꼭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부동산 분석시에 활용할 수 있는 무기가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이길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니,

경매가 아니라도 매매시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 이 책을 통해 활용법을 익혀두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에는 경매 시뮬레이션 부분을 두어, 실전에 참여하기 전

최종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경매의 전과정을 간접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부자가 되는 길은 부자가 된 사람들의 길을 따라서 가면 된다고 한다.

그러면, 큰부자는 될 수 없어도 경제적인 독립을 이룰 수 있는 부자는 될 수 있다.

경매로 부자가 된 사람들을 따라가면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본 리뷰는 반니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