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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절대 말하지 않는 K-부동산 팩트체크 - 부동산의 신 표영호가 작정하고 공개하는 부의 대역전술
표영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4월
평점 :

저자 : 표영호
제목 : 뉴스에서 절대 말하지 않는 K-부동산 팩트체크
출판 : 21세기북스
출간연도 : 2023.04
페이지 : 268
『뉴스에서 절대 말하지 않는 K부동산 팩트 체크』책의 저자는 표영호이다.
표영호 작가는 나에개는 개그맨으로 기억되어 있다. 시사 개그를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다.
현재는 표영호TV를 운영하며 신뢰받는 부동산 전문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가 말하는 현상황을 한마디로 말하면 현재는 부동산 버블이 꺼지는 단계라고 한다.
즉,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 조정을 하는 중이라는 것이다.
저금리로 인해 너도 나도 은행 대출을 받아 집을 사다 보니 수요가 넘치면서
천정부지로 집값이 상승하였으나, 고금리로 정책이 바뀌면서 이자를 감당할 수 없어
집을 사려는 매수자가 급감하였고, 기존의 매수자도 급매로 집을 내놓게 되면서
시장에는 수요보다 공급이 넘치게 되어서, 조정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올라도 너무 올랐다. 어느 정도 선에서 물가보다 조금 높은 선에서 오른다면 납득이 가는데
하루 자고 나면 1억이 오르고, 몇달사이에 몇억이 오르는 비상식적인 가격상승이 있었다.
20~30대도 더 늦으면 집을 사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에 영끌하여 집을 사게 된 것이다.
집값은 실수요에 투자수요가 붙을 때 가속도가 붙는데, 영끌쪽까지 가세하면서 상승의 폭을 키웠다.
금리도 오르면서 투자수요가 사라지자, 더이상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집값이 너무 비싸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부동산 시장이 차갑게 식어버렸다. 지금은 부동산 하락기로 집값에서 거품이
사라지기를 기다려야 한다.
책에서는 일본의 집값을 비교하고 있다. 일본은 지금도 집을 사려는 수요가 많지 않다고 한다.
한번 집값 버블이 꺼지는 것을 겪고 나서는 무리하여 집을 사지 않는 다고 한다.
부동산투자를 하려면 정확한 투자정보와 투자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부하뇌동하여 따라 사면 피눈물을 흘릴 수 있다.
한순간의 실수로 후회하면서 평생 빛에 허덕일 수도 있다. 공부해야 한다.
책에는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많이 찾는 아파트 단지도 소개하고 있다.
향후 집값은 어떻게 될지, 집을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사면 어디를 사야할지,
책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본 리뷰는 21세기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