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샘 아크바 지음, 박지혜 옮김 / 한문화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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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샘아크바

역자 : 박지혜

제목 :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출판 : 한문화

출간연도 : 2023.03

페이지 : 244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책의 저자는 샘아크바이다. 

그녀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는 임상 심리학자이다.

10년 이상의 상담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 나와 있는 다양한 방법들중 몇가지만이라도 시도해보라고 한다.

그리고, 책이 많이 읽어서 닳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만큼 옆에 두고 필요할때마다 읽는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외상후스트레스성 장애가 있지는 않지만

현대인들은 복잡하고 바쁜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고,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마음과 몸에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어떻게 푸는 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이해하면 된다.

우선 뇌가 어떻게 동작하는 지를 설명한다. 그래야 상담에서 효과적이라고 한다.

나쁜 감정이나 생각이 들어서 힘든 경우에는

그냥 내버려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한다.

그런 감정이나 생각을 억지로 지우기 위해서 애쓰다 보면

더욱 집요하게 파고들고, 그러면서 스트레스가 더 심해진다.

그냥 이런 생각이 나네, 뭐 그럴수도 있지.

나쁜 감정이 들면, 이런 느낌이 드는 구나.

언제 이런 감정이 들었지. 지금 이런 감정 상태에 내가 있네.

이러면서 그냥 자연적으로 흘러가게 두면 어느 순간에는 그냥 사라져 버리고 만다.


이 책에는 나의 생각과 감정을 다루는 법이 나와 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생각과 감정에 굴복하지 않고,

내 의지대로 내가 하고 싶은 생각과 감정을 가질 수 있는지 그 해법이 제시되어 있다.

샘아크바도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이 책에 나와 있는 도구와 기술을 이용한다고 한다.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이던, 남에게 얘기하고 싶지 않는 상처로 인한 마음의 병이던,

몸과 마음이 상처받아서 힘들고 괴로울때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이 책을 읽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자.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우리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본 리뷰는 한문화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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