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지도책 - 세계의 부와 권력을 재편하는 인공지능의 실체
케이트 크로퍼드 지음, 노승영 옮김 / 소소의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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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케이트 크로퍼드

옮김 : 노승영 

제목 : AI지도

출판 : 소소의 책

출간연도 : 2022.11

페이지 : 392


《AI지도책》책의 저자는 케이트 크로퍼트이며,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선임 수석 연구원, 

프랑스 고등사범학교 AI·창의학과 초빙 석좌교수, 멜버른 대학교 미에구냐 초빙 석좌교수. 

뉴욕 대학교 AI 나우 연구소를 공동 설립했으며 기계학습재단 국제연구단을 이끌고 있다.


이 책은 AI기술적 측면을 다루기 보다는 AI 이면의 사회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인공지능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성능 좋은 컴퓨터가 필요하다.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아마존등은 자체

데이터 센터를 세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엄청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엄청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 수많은 컴퓨터에는 희토류를 비롯한 광물들이 포함되는데,

이 광물을 채집하고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역시 

엄청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

우리는 인공지능은 환경오염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은 것이다.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쉽게 어떤 기술을 말하느지 모른다면

자율주행차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모든 기술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전기 에너지 및 광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엄청난 양의 

탄소를 배출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인공지능은 수집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학습시켜서

그와 유사한 상황에 대해서 확률을 계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이라는 이미지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1이라고 우리가 인식하는 엄청난 양의 이미지 데이타를

수집하고, 이를 컴퓨터에 인식시켜서 이런 이미지 형태는

1이라고 저장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이미지를 주면 1의 확률이 몇%라고 답을 주는 방식이다.

제일 높은 확률을 나타내는 숫자늘 표현하는 식으로 우리 에게 보여진다.

즉, 우리가 데이터를 수집해주는 그 안에서 찾는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인공지능으로 구현하기가 애매하여

사실은 저임금의 노동자들이 단순 작업으로

이뤄지는 작업들도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알려주고 있다.

인공지능이 만능이 아니라를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이외에 인공지능에 대한 우리가 알고 있지 않은 이면의 세상에 대한

얘기들이 담겨있다.

인공지능에 대해서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읽을 거리이다.



본 리뷰는 소소의 책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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