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명심하거라, 잘 사는 데 필요한 건 따로 있다
신태순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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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태순

제목 : 아들아 명심하거라, 잘 사는데 필요한 건 따로 있다

출판 : 떠오름

출간연도 : 2022.11

페이지 : 296


《아들아 명심하거라, 잘 사는데 필요한 건 따로 있다》책의 저자는 신태순이다.

《오프라인 사업만 10년 한 39세 김 사장은 어떻게 콘텐츠 부자가 됐을까?》,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나는 자본 없이 먼저 팔고 창업한다》, 

《해적들의 창업 이야기》

《나는 1주일에 4시간 일하고 1000만 원 번다》와 

아마존에 번역 출간한 《세일즈프러너십(Salespreneurship)》

을 집필한 작가이다.

무자본 창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신태순 작가가 아빠로서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엮은 내용이다.

내가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우선 행복했으면 한다.

무슨 일을 하던 억지로 하지 않고, 행복하게 했으면 한다.

인생의 대부분을 일을 하며 살아야 하는데, 억지로 일을 한다면 너무 불행할 것 같다.

그리고, 건강하게 몸을 챙기라고 전하고 싶다.

일도 좋고, 친구도 좋고, 술도 좋고 다 좋지만 우선적으로 건강을 챙기라고 하고 싶다.

그런 것들을 누릴려면 건강해야 한다.

그리고, 돈을 많이 벌어 돈 걱정하지 말고 살라고 하고 싶다.

돈이 없고 가족에게 해주고 싶은 것들을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 책에는 훯씬 깊이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작가의 어린 아들이 이해하기에는 내용이 많이 어렵다.

그만큼 깊이 있고, 깨달음이 있는 좋은 내용이 많이 담겨 있다.

미래에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일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재테크 하는 방법등

아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이 세상의 모든 아빠들이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다.

아들과 얘기하는 것이 어려운 아빠들은 

슬쩍 이 책을 아들 책상에 올려두어도 괜찮을 것 같다.


잘 산다는 것은 

하루 하루가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을 다니는 것,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잘 산다고 할 수도,

잘 산다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

행복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고, 공부할때가 제일 행복하다면 

그 사람은 공부하는 직업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공부하기는 죽어도 싫고,

장사하는 것에 흥미가 있다면 그는 장사를 해야 한다.

자식에게도 무조건 공부를 강요하지 말고

자식이 잘 하고, 재미있어 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쪽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밀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자식도 행복한 삶을 살것이다.

아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


본 리뷰는 떠오름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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