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짊어진 사람들 - 우크라이나 전쟁의 자원봉사자를 만나다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81
안드레이 클류치코 외 지음 / 스리체어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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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드레이 클류치코, 테탸나 부리아노바, 

   아나스타샤 추코프스카야, 올레나 발베크, 

   드미트리 주브코프, 아르촘 스코로호즈코

엮음 : 정소은

제목 : 전쟁을 짊어진 사람들

출판 : 북저널리즘

출간연도 : 2022.11

페이지 : 136


《전쟁을 짊어진 사람들》책의 저자는 전쟁중인 우크라이나를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들과의 서면, 온라인 대면 인터뷰 내용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 전쟁은 힘있는 자의 무자비한 폭력을 얘기하고 있다.

수많은 민간인들과 군인들이 죽었다.  

러시아내에서도 전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러시아가 강제 징집 명령을 내렸을 때는 징집되지 않기 위해

국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 만큼 이번 전쟁은 명분없는 전쟁이 되고 있다.


자원봉사자중에는 러시안인도 포함되어 있다.

부다페스트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고 있다.


우크라이나내에서 식료품이나 , 의료품들을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도 있다. 언제든 폭탄이나 총알을 맞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자원 봉사를 멈추지 않고 있다.


무너진 폐허를 재건하는 자원봉사단체도 있다.

음악을 틀어놓고 서로 즐기면서 자원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모두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기위해 음악을 튼다고 한다.


전쟁은 너무 많은 것을 없애버리고, 바꿔버린다

우선, 도시가 폐허가 된다.

수많은 미사일과 폭탄으로 인해 건물들은 무너지고, 길은 패이고, 

다리는 끊어져버린다.

사람들은 난민이 되어 이리 저리 떠돌고,


소중한 친구를, 내 아이를, 내 부모를 잃었다.

오늘 하루 사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

희망도 없고, 미래도 없다.

왜 이런 전쟁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그래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둡기만 하지 않다.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단체를 만들어서 자발적으로 일을 찾아서 하고 있다.

모두들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지 물어보면 하나같이 금전적인 지원을 요청한다.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금적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금전적인 지원을 할 수 도 있고,

마음으로 그들을 응원할 수도 있다.

그리고,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않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아주 얇은 책이다. 시간내서 꼭 읽어보자



본 리뷰는 북저널리즘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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