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원을 경영하라 - 국민가게 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의 본질 경영
박정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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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정부

제목 : 천원을 경영하라

출판 : 쌤앤파커스

출간연도 : 2022.12

페이지 : 225


《천원을 경영하라》책은 다이소 창업주인 박정부회장의 자서전이다.


다이소하면 우리나라 천원샵으로 유명한 곳이다.

우리 가족도 가끔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우선 다이소에 있는지 확인하러 간다

그만큼 우리에게 동네 문구점같이 거의 매일 드나드는 곳이 되었다.

어둠 침침하고 냄새하고 물건이 겹겹이 쌓여 있는 곳은 

상품도 싸다고 해도 품질이 의심스러워서 선뜻 사기에 망설여지고

싸구려 느낌이 나서 한번 가면 또 가고 싶지 않다.

다이소는 매장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꾸고,

무엇보다 전면을 유리로 하고, 조명도 밝아서

다이소에 가면 기분도 좋아진다.


이 책에는 우리가 다이소하면 궁금해하는 것중에 하나인

일본의 다이소와의 관계에 대해서 잘 나와있다.

우리 나라 다이소는 일본 다이소의 한국지사 같기도 하고

일본 다이소 창업자가 한국에 세운 회사라는 말도 있고.

일본에 다이소라는 이름의 회사가 있는데, 

한국에도 같은 이름의 회사가 있네. 뭔가 냄새가 나.

이런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했을 텐데 이 책에 안에 

그 해답이 숨어 있다.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 보시기를.


유통 회사에 물류 자동화는 이제는 필수가 된거 같다.

물류가 자동화되어야 제고 파악이 수월하고,

필요한 제품을 적재 적소에 공급할 수가 있다.

POS시스템의 연동으로 매장마다 잘 팔리는 제품을 확인할 수 있고

상품별 판매 통계를 낼 수 있으니 물건을 준비하는데도 꼭 필요한 

시스템이다. 다이소도 물류센터를 세우면서 재고와 공급을 잡게 되었다

전국의 많은 매장들에 필요한 상품을 공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게 되었다.

그러면서 매출이 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다이소는 가격의 단가를 낮추기 위해

공급사를 억합하는 것이 아니고,

같이 연구하고 고민하여 원가 절감 방안을 같이 만든다고 한다.

이렇게 공급사를 협력사로 같이 윈윈정책을 가져가기에

가격보다 좋은 품질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이소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고

다이소 회장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싼 가격으로 물건을 소싱할 수 있는지

이 책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본 리뷰는 쌤앤파커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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