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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씻어 낸 가슴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 -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폴리카르포 신부님 묵상, 무심의 다스림
김종필 지음, 김혜남 그림 / 포르체 / 2022년 11월
평점 :

저자 : 김종필 폴리카프로 신부
그림 : 김혜남
제목 : 눈물로 씻어 낸 가슴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
출판 : 포르체
출간연도 : 2022.11
페이지 : 225
《눈물로 씻어 낸 가슴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책은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폴리카프로 신부님이다.
《눈물로 씻어 낸 가슴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책은
수도원에서 생활하는 신부님이 바라보는 일상을 표현하고 있다.
자연, 시간, 마음, 깨달음의 4가지 주제에 대해 시, 수필등이 수록되어 있다.
누구나 힘든 하루를 보내는 날도 있고,
슬픈 날도 있고,
기쁜 날도 있다.
오늘 하루 힘들었다고 해서 불평 불만에 마음이 쓰이게 되면,
괜히 짜증이 나고 불편해진다.
오늘도 무사히 보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데 말이다.
어떻게 받아들이는냐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신부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내가 보는 세상과
어떻게 다른지 경험할 수 있다.
신부님은 예배를 주관하고, 상담을 하는 정도의 업무를 하는 줄 알았는데,
수도원 보수 작업, 잔디 가꾸기등 일상의 일도 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런 일들을 통해서 삶의 소중함을 느끼신다고 한다.
기도는 종교를 떠나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절실히 무엇인가를 원할때는 절대자에게 기도를 하게 된다.
종교가 있지 않더라도 편한 맘으로 읽어 볼 수 있는 책이다.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무엇때문에 매일 바쁘게 살아야 하는지,
나에게 소중한 것들은 무엇인지,
정작 나에게 소중한 것들을 놓치면서
사소한 것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나에게 소중한 것은 우리 가족인데,
내가 바쁘다고 가족에게 소홀하고,
내가 귀찮다고 '나중에 하자' 라고 한 적은 없는지 생각하게 된다.
지금 이 시간이,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한 것인데 말이다.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재를 배제한 미래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가족이 함께 미래를 보며 같이 나아가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본 리뷰는 포르체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