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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측정법 - 강하고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드는 50개의 블록
한영수 지음, 신완선 정리 / 서울경제신문사 / 2022년 10월
평점 :

저자 : 한영수
제목 : 리더의 측정법
출판 : 서울경제신문
출간연도 : 2022.10
페이지 : 312
강하고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드는 50개의 블록《리더의 측정법》책의 저자는
한영넉스의 창업자인 한영수회장이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회사창립 50주년이 되는 1세대 중소기업인이다.
이 책은 50개의 경영 블록 측정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이다.
한영수 회장이 50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면서 정리한 화사 경영에 대한 측정법이다.
50개의 블록안에는
창업관련된 부분, 경영자마인드에 관련된 부분, 직원에 관련된 부분,
상품 품질에 관련된 부분, 우리 회사의 협력사에 관련된 부분,
회사비전에 관련된 부분, 정부 정책과 관련된 부분, 회사 경영에 관련된 부분,
회사의 목적에 관련된 부분등 회사 경영 전반에 걸쳐서
경영자가 점검해야 하는 모든 부분들이 담겨있다.
회사를 창업해서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항상 회사 상태를 점검하고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의지가 필요하다.
건강을 예로 들면, 몸이 조금 허약해서 항상 몸관리를 하는 사람은
건강상태가 아주 좋지는 않더라도 일정한 상태를 유지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몸이 건강한 사람은 관리를 소홀히 하기 때문에,
내 몸을 믿고 몸을 함부로 굴리게 되면, 어느 순간 건강이 회복하지 못할 정도로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건강할때 몸을 챙겨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회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회사의 시스템인 회사의 비전, 회사의 목적, 직원 매뉴얼,
경영자의 마인드등이 갖춰져 있지 않은 회사는
매출이 아무리 높다고 해도, 현재에 안주하여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지 않고,
경영진이 해이해지는 순간 도태되어 망할 수 있다.
창업하여 10년동안 유지되는 회사는 많지 않다고 한다.
회사의 현상태를 꾸준히 점검하여야 하는데
이때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 이 책의 50개 블럭이다.
회사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회사의 비전을 직원과 공유하며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때
회사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이 책은 경영자가 회사 운영의 지침서로 삼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경영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본 리뷰는 서울경제신문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