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딸아이가 제2회 셜록 홈즈상 수상작 '의자 게임'을 펼치자마자 그 자리에서 완독했네요. 7명의 플레이어가 매일 밤 투표로 탈락자를 정하고 비밀을 공개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이 아이의 호기심을 완벽하게 자극했습니다.단순한 재미를 넘어 비밀과 관계에 대해 아이와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초등 고학년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사각사각~! 기억에 남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유아도서예요.아이와 함께 시원한 여름 그림책 '펭짱이의 빙수놀이'를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들춰보고 펼쳐보는 '플랩북 + 놀이북' 구성이라 직접 참여하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에요.
어두운 분위기의 매력적인 동화.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 세상의 외롭고 소외된 그림자들을 하나하나 따뜻하게 품어주는 오필리아 할머니의 모습이 따스하게 다가웠어요. 초등 첫째는 할머니가 집에서 쫓겨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했답니다.글밥도 제법있어 초등고학년부터 어른들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글이랍니다.
컵 떡볶이,지금 첫째도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여섯 에피소드 중 컵떡볶이와 우정에 관련된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해요.현실에서 친구에게 천원을 빌려주거나 빌리는 일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다른 동화들도 제각기 다른 주인공으로 재미있는 상황이라 아이가 제자리에서 완독할정도로 반응 좋았어요. 추천합니다.
최근에 1권을 읽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언리미티드 어드벤처 2. 땅콩버터 몬스터를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도무지 다음 장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예측조차 불가능한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황당하고 유쾌한 전개 덕분에 아이도 저도 몰입했어요. 앤디 그리피스와 텔 호프 콤비의 상상력은 정말 한계가 없는 것 같아요. 13층 나무집 시리즈를 좋아했던 아이들이라면 물론이고, 신선한 판타지가 보고 싶다면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