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와플] 색다르고 맛있는 와플~ 와플의 변신은 무제한~!!

아이 러브 와플 - 쿠키보다 쉽고, 케이크보다 맛있다!
공원주 지음 / 미디어윌 / 2011년 11월

지난주에 무척 기대했던 한 권의 책을 받았어요...

미디어윌에서 나온 <아이러브 와플>이라는 책인데요..

다들 아시는 것처럼,,

블로거 센님의 책이랍니다.

와플을 좋아하는 1인으로...

다양한 시도로 와플의 무한변신을 시도한 책인데요...

여러가지 색다른 와플의 응용과

예쁜 색감의 그릇들과 책 디자인...

너무 예쁜 책을 받아 너무 좋네요^^

반죽을 어떻게 하고 뭘 넣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우는 와플...

간단한 레시피부터, 고급 레시피까지...

이런 레시피를 쉽게 풀어내어 만드셨으니...

참 많은 공을 들이셨을 것 같아요.

그러니 이렇게 눈에 쏙~ 들어오는 알찬 메뉴들이 만들어졌을꺼에요...

바라만보고 책만 봐도..

너무 황홀해요..

눈으로 구경 많이 했으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와플을 집에서 만들 수 있겠어요..

갖가지 맛난 소스와 토핑...

센님 덕분에 저도 쉽게 와플에 도전할 수 있겠어요..

이탈리아의 소박하지만 맛있는 요리 - 맘마미아 파스타

맘마미아 파스타 - 이탈리아 가정 요리 에세이
강선미.알렉산드로 비스콘티니 지음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11년 9월

  

이탈리아의 소박하지만 맛있는 요리 - 

 <맘마미아 파스타>라는 책은 

처음 파스타에 대한 레시피북인줄 알았는데요... 

받아보니 로마로 요리 공부를 떠난 저자가 만난 사람들과 

요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더라구요.. 

 

서른 셋이라는 나이에 홀로 로마라는 나라에 가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새로운 요리를 배우게 되는데요. 

문화적인 환경들과 사람 사는 그 세상에서 

알렉스라는 분을 만나 사랑하고 

천년의 고성에서 멋진 요리 선생님들을 만나 요리를 배우고 

잊지못할 추억들을 만들면서 

나도 비록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여행하고 요리 배우는 저자의 마음이 된 듯 합니다. 

 알렉스가 한국에 오면서 

그리고 가족이라는 테두리에 들어가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부딪히며 이해해가는 과정이 나오는데요.. 

"그럴 수 있겠다" 하며 

맞장구 치며 책을 읽게 되네요. 

 

플러스 된 하나의 이야기로 

남편분인 알렉스가 한국을 보는 

시각과 생활들이 나오는데요. 

이 부분도 이해하며 재미있게 읽어 내려갔답니다. 

 

요리 에세인만큼 

이탈리아 요리들에 대한 몇 몇 가지의 레시피가 나와있는데  

많은 내용의 요리가 있는 건 아니에요.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적절하고 맛있는 가정식 이탈리아 요리를 만날 수 있답니다.  

미네스트라..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들이 있었지만, 

이해와 가족이라는 공간에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가족이 되는... 

이 책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공감이 갈 말인 것 같아요. 

이탈리아라는 멀고 먼 나라가 

이 책 한 권으로 가깝고 정겹게 느껴지네요. 

오랜만에 재미있고 즐거운 책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나도 집을 카페처럼 즐긴다...[카페 엣 홈]

카페앳홈 - 홍대, 가로수길 카페 집에서 만나다
이지애 지음 / 미디어윌 / 2011년 7월

 

주말에 오븐앤조이 카페에서 서평이벤트로 <카페 앳 홈>을 받게 되었답니다.

미디어 윌에서 만든 <카페 앳 홈>은 '집에서도 카페처럼 즐길 수 있다'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의 저자인 이지애님은.. 

커피가 좋아서 커피를 배우고
요리가 좋아서 요리를 배우고..
그렇게 좋아하는 것들을 조금씩 준비하며,
서른에 카페 '봉봉'을 시작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이지애님의 모든 노하우가 적혀 있는
이 <카페 앳 홈> 한 권이면...
나도, 굳이 카페를 가지 않아도...
또는 카페를 열지 않아도..
좋은 음료나 커피나, 차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꺼리들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커피와 라테
차
아이스
칵테일 & 와인..
그리고 함께 하면 더 좋은 디저트..
 

 

 
 카페에서 이용하는 도구들에 대한 설명도 들어가 있구요..
 

 

홍차와 허브티에 대한 브랜드 소개도 들어가 있어요.. 

  

초코브라우니는 커피에 무척 잘 어울리는 디저트에요~
달콤하고 촉촉한 것이 너무 맛있게보이네요...
 

 

잎차나 티백을 즐기는 방법이 나와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음용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맛있는 샐러드도 보이네요...
정말 군침이 꿀꺽~
 

 

이 책을 한 권 다 읽어보면...
정말 카페 '봉봉'이 부럽지 않은 우리집 홈카페 주인장이랍니다...
 

보세요~ 

 맛있는 우리집 홈메뉴...
복숭아바나나스무디가 만들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