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복음...
복음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은 하지 말자!


오늘날 현대 교회는 값싼 복음을 남발하고 있다. 구원을 너무나 좁게 해석하면서, 그저 입술로만 다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가볍게 취급한다. 거룩한 성도가 되고자 성화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던 교훈들은 청교도의 경건생활에서 찾아야 한다.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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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강해 설교자로 유명한 마틴 로이드 존스 박사(David Martyn IlianJones, 1899-1981)는 청교도에게서 시대의 해답을 찾았다. 그는 2차 세계 시후에 혼돈 속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는 강해 설교(exegetical preaching)로 감동을 주었는데, 그의 성경 해석 원천은 청교도의 저서들에서 나온 것이다. 로이드 존스 박사는 사람의 생각을 중심으로 삼는 신학 사상이 아니라,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을 중심으로 삼는 청교도 신학사상을 강력하게 되살려내고자 노력했다. 그는 청교도에 관한 연구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기념비적인 강연을 남겼다. 19 로이드 존스 박사는 영국의 복음적인 신학자들과 지도자들에게 청교도의 신앙을 본받으라고 외쳤다. 그는 영국의 복음적인 신앙인들에게 자유주의 신학으로 물든 영국 성공회와 결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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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시선이 아닌 주변 아무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컨텍스트 해석
새로운 시각이라 신선하다.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란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성경읽기가 아니라는 것을 앞서 언급했다. 한 사람에 대한 존엄성의 관점으로성경을 보는 것이며, 영웅들을 향한 시선이 아니라, 우리와 비슷한 현실을 살아가는 ‘아무개들과의 대화를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라고 한다. 성경 속에서 아무개들과 대화를 나누며 성경을 읽으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 대한 태도와 그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이 어떻게 바뀌게될지 독자들이 직접 경험할 것이다. 인문학의 영감이 된 성경을 벤치마킹의 텍스트(text)‘로 삼아 우리의 현실인 ‘콘텍스트(context)‘에 적용해 보려고한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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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못한 공의회 역사를 정리할 수 있다.

제4차 라테라노 공의회를 소집하다

성사의 규정과 화체설 확립유럽 군주들을 실질적으로 지배할 수 있게 된 교황은 제4차라테라노 공의회를 소집한다. 교회사 또는 중세 유럽사를 통틀어 인노켄티우스3세가 성취한 가장 위대하고 항구적인 업적이 바로이 라테라노 공의회다. 이는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공의회는 중세 기간 소집되었던 공의회 중 최대 규모다. 400명 이상의주교, 800명 이상의 대수도원장, 그리고 유럽 대다수 국가의 군주들이 참여하거나 대표단을 보냈다. 이 공의회의 두 가지 주된 목적은 ‘성지 회복‘과 ‘교회 개혁‘ 이었다. 
-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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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집단, 감정, 정신, 도덕적 기쁨
자신을 초월하는 기쁨

가는 과정과 방식을 보여 주는 것, 즉 더 깊고 더 기쁜 인생이 .
이 책의 첫 번째 목적은 개인이 첫 번째 산에서 두 번째 산으로 어것인지 단계적으로 또 매우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독자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라는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서 규모가 더 큰 어떤
대의를 위해 사는 것이 옳으므로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얘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두 번째 목적은 사회가 첫 번째 산에서 두 번째 산으로 넘어가는방식을 독자에게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갱신, 즉 쪼개져 있고 고립된 것들이 어떻게 하면 새로운 완전성을 획득할 수있을까 하는 문제를 다룬다. 우리 사회는 연대와 결속의 위기로 고통받고 있다. 우리는 초개인주의hyperindividualism문화 속에서 살고있다.자기 자신과 사회 사이의 긴장, 개인과 집단 사이의 긴장이 늘 팽팽하게 존재한다. 
지난 60년 동안 우리는 개인이라는 차원으로 너무 많이 치우쳐 왔다. 이런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다시 균형을 잡아서 사람들로 하여금 관계와 공동체와 헌신 (우리가 마음 깊은 곳에서 가장 열렬하게 바라지만 초개인주의적인 생활 방식 때문에 늘 훼손하고 있는 덕목들)을 향해 나아가도록 방향을 잡아 주는 문화를 건설하는 것이다.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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