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시선이 아닌 주변 아무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컨텍스트 해석
새로운 시각이라 신선하다.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란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성경읽기가 아니라는 것을 앞서 언급했다. 한 사람에 대한 존엄성의 관점으로성경을 보는 것이며, 영웅들을 향한 시선이 아니라, 우리와 비슷한 현실을 살아가는 ‘아무개들과의 대화를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라고 한다. 성경 속에서 아무개들과 대화를 나누며 성경을 읽으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 대한 태도와 그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이 어떻게 바뀌게될지 독자들이 직접 경험할 것이다. 인문학의 영감이 된 성경을 벤치마킹의 텍스트(text)‘로 삼아 우리의 현실인 ‘콘텍스트(context)‘에 적용해 보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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