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스토리, 세계관 다 좋았어요.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구간이 있긴 하지만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만 제목과는 매치가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악녀라고 하기엔 흠... 똑똑하게 대처한 것 뿐.
선빵 치고 난리 치는 악랄한 류는 아닙니다.
씬 위주라 스토리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친물은 아니라 배덕한 맛은 크지 않습니다.
유치한 면이 있습니다.
다른 세계에 빙의한 여주라기엔 행동에 공감이 안 되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초중반엔 몰입감이 떨어집니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안정된다고 해야 되나?
후반과 외전이 훨씬 좋았습니다.
여러 친숙한 동화들을 조합한 피폐물입니다.
처음엔 소제목만 보고 단편 모음인가 했는데,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 붙인 거군요.
독특하면서도 신선하네요.
동심 파괴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꽤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