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피폐로 최후에 남은 동아줄을 잡나 했는데...
마지막이 신선했습니다.
남주의 이중인격 모습에 환장하는 여주.
흥미롭게 봤습니다.
남주가 3명이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수인캐 부분은 뭐랄까, 좀 붕 뜨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대화가 좀 유치한 면도 있고 수인쪽을 삭제하고 악역쪽 스토리를 더 손 봤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씬도 괜찮고 볼 만 합니다.
스토리 & 악역 다 좋았어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