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그의 아이를 바란 적 없다 (총4권/완결)
구름에 숨은 달 / 라이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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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기사인 혐관물입니다. 

여주를 굳이 기사로 설정했어야 했나 싶을 만큼 기사라는 단어에서 기대할 수 있는 상황, 대화, 행동, 체력 같은 여러 부분들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평범한 영애랑 거의 다를 게 없다고 느꼈고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보면서 고개를 계속 갸웃하게 하네요. 

뒤로 갈수록 유치한 부분들이 생기고 시민들이나 주변인들의 불필요한 대화들이 분량을 꽤 차지하는데 전체적으로 산만합니다. 

오탈자가 많이 있기도 하고요. 

그로 인해 몰입감이 상당히 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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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전생에 지은 죄가 많아서 (총5권/완결)
이정운 / 로즈엔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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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전생에 의문의 죽음을 당한 후 현생에서 여러 남주들과 엮이는 역하렘물입니다. 

작품이 좀 복잡합니다. 

여주를 비롯한 남주들의 현생과 전생의 이름이 여럿 등장하다 보니 이름을 못 외우는 분들에겐 상당히 고역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표지의 인물들도 전생의 모습이라 현생과 다른 부분에서 괴리감이 있고 혼동됩니다. 

전작인 변증법이나 폐쇄병동과는 결 자체가 아예 다릅니다. 

마냥 밝진 않지만 그래도 이 작품들에 비하면 아주 가벼워요.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개그 코드가 저랑은 맞지 않네요. 

많이 올드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 부분에 한해서는 유치하게 느껴집니다. 

여러 남주가 등장하는 역하렘치고 다인플의 호흡이 짧고 거의 2인플 위주라 아쉽습니다. 

다인플 같은 자극적인 요소의 씬들이 더 길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여주의 죽음에 대한 내막이나 큰 줄기들은 대체로 좋았습니다. 

씬도 다양해서 좋고요.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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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30호 (외전 포함) (총5권/완결)
손금 / 로즈엔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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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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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30호 (외전 포함) (총5권/완결)
손금 / 로즈엔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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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아예 안 보고 시작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어비스 프로젝트라는 임무를 수행하며 인류의 구원을 위해 활약하는, 30호라는 탐사선의 공동체를 다룬 스토리입니다. 

제목과 소개글만 보고 호실인 줄... 

초반에 공포스러운 분위기고 뒤로 가면서 포커스가 다른 부분에 맞춰져 공포가 반감되는 면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구성도 좋고 아주 탄탄해요. 

어비스라는 곳이 연옥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외전을 통해 드미트리&이자벨라, 리엘라&아슬란의 바다 너머에 대한 얘기와 사랑을 대비시킨 게 아주 좋았습니다. 

주연을 비롯한 여러 조연들 하나하나가 상당히 매력적인 아주 잘 짜여진 작품입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같은 SF 재난 영화를 본 기분이에요. 

과연 금손이시네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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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노예는 잠들지 못한다 (총2권/완결)
여도흔 / 라렌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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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모죄로 남주의 노예로 전락한 여주를 다룬 피폐물입니다. 

자극적인 씬은 좋았습니다. 

다만 여주의 심리를 공감하기엔 무리였다고 봅니다. 

보면서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분량을 더 길게 뽑으면서 납득할 수 있는 형태로 갔으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그런지 여주, 남주1, 남주2 인 주연들 보다는 조연이지만 사연이 있는 노예 상인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재밌게 봤지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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