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계산력 11 : 분수, 소수의 나눗셈 - 하루 1장, 초등 수학 연산 완성 프로그램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6학년 초등 메가 계산력
메가스터디 초등 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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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과정과 바로 연결되는 6학년 수학!!

아직 5학년 2학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6학년 여름방학때는 중학교과정을 예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에 더 늦기전에 6학년과정을 예습하기로 했어요.

주변 친구들은 벌써 중학교 과정을 공부하는 친구들도 있기에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구나 싶어졌는데, 아이도 친구들이 중학교 수학을 공부하는 것을 보고 여러번 중학교수학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중학교 수학도 좋지만 먼저 초등과정을 탄탄하게 해놓지 않으면 안되기에 연산력부터 꾸준히 쌓아가자 싶어집니다.

2020년 6학년 1학기 연산력잡기!!!

메가스터디 수학 연산 프로그램으로 나온 메가계산력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메가계산력은 하루 1장, 연산 로드맵으로 공부습관을 완성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메가 계산력 MAP은 각 회차마다 문제를 풀어야 하는 표준시간이 적혀있어요.

우리 아이는 시간을 재면서 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기에 그동안 시간체크를 하지 않았는데,

중등인 누나를 보니 시간체크를 하며 연산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필요하구나 싶어지더라구요.

메가 계산력에는 표준시간이 각회차마다 표시되어있으니 표준시간과 문제를 푼 시간을 비교해보며 체크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메가계산력 11권은 초등 6학년 과정으로 분수,소수의 나눗셈에 관한 문제들이 실려있네요.

제일 처음에 나오는 1주차에는 (분수) / (자연수)가 나옵니다.

연산문제를 풀기 전에 핵심개념을 먼저 알려주고 있어요.

교과서 개념을 바탕으로 연산원리를 알려주고 있으니 이제 막 6학년 과정을 예습하려는 아이에게 너무나 필요한 페이지네요.

개념을 바탕으로 알려주는 연산원리를 읽으며 깨우치고 실전에 들어갑니다.


(분수) / (자연수)를 처음 풀어보는 아이...

첫날은 아리송하다며 맨땅에 해딩하듯 무작정 풀어보더니 둘째날은 알겠다며 그냥 풀어나가네요.

진분수 / 자연수는 분자를 자연수로 나눌 수 있도록 크기가 같은 분수를 만들어 계산하는 첫번째 방법보다는 분수의 곱셈으로 나타내어 계산하는 두번째 방법이 더 쉽다며 두번째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네요.

맨 앞페이지에 있는 연산원리를 잘 읽어보고 이해하면 처음보는 문제도 문제없이 풀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메가계산력을 처음 풀어본 1일차에 해당하는 페이지예요.

총 36문제 중에서 6문제가 틀렸어요.

따로 6학년 수학을 본 적이 없이 메가계산력을 통해서 처음으로 6학년 수학을 만나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니...

틀린 문제가 6개..

그래도 6문제 밖에 안틀렸으니 잘한 것이라고 으샤으샤해주고 틀린문제를 다시 풀어보도록 했습니다.


3일차에 해당하는 페이지도 한문제 틀렸네요.

왜 틀렸는지 살펴보라고 하니 3일차에 들어서니 너무 쉽다는 생각에 마구 풀다가 계산실수를 했다고 하네요.

이런 계산실수는 안하도록 잘 잡아줘야하는데.....쉽게 잡히지 않으니 걱정입니다.

하지만 연산 반복 학습으로 연산원리를 이해하고 개념도 알아가고 있어요.


메가 계산력은 1주일에 6일 공부하는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연산 반복 학습은 6일중 4일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하루에 36문제씩 매일매일 풀어가다보면 연산 실력이 좋아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5일차에 공부하는 내용은 연산응용학습!!

반복 연산만 계속 나오면 우리 아이는 지루하다며 문제를 거부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가끔 연산응용이 나오면 그건 재미있다고 해요.

같은 연산인데도 생각하며 푸는 연산이 더 좋다고 하니 우리 아이의 취향에 딱 맞는것 같네요.


1주일 중에 마지막 6일차에 해당하는 공부는 생각수학이예요.

한 주 동안 공부한 연산을 활용한 문제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생각수학이라고 나와있기는 하지만 아이는 놀이수학이라고 부릅니다.

그냥 퀴즈를 푸는 놀이시간같다고 하더라구요.

 


메가계산력으로 매일매일 연산을 풀다보면 6학년 수학인 분수,소수의 나눗셈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네요.

연산은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즐기면서 풀 수 있는 교재가 좋지요.

메가 계산력은 연산반복, 연산응용 그리고 생각수학을 통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교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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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S 5-2 (2019년) - 개정 교육과정 완벽 반영 초등 최상위 수학S (2019년)
디딤돌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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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목이 다 중요하겠지만 특히나 수학은 어릴때부터 꾸준히 하지 않으면 안되는 과목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수학이란 과목을 매일같이 꾸준히 공부합니다.

그렇다고 마구잡이 선행을 하지는 않아요.

학교과정에 맞게 공부하는게 제일 좋아요~!!

방학때를 이용해서 다음 학기 과정을 예습하고, 학기 중에는 심화서로 복습을 합니다.

개념을 제대로 깨우쳤다면 심화서로 조금더 깊이있는 문제를 풀어보면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게 좋거든요!!



수학 심화서는 서점에 가면 종류가 참 많이 있어요.

하지만 심화서도 아이의 성향에 맞게 잘 선택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무턱대로 너무 어려운 심화서를 들이밀었다가는 오히려 수학을 싫어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거든요.

우리 첫아이때 그런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밑에 동생들은 아이들 성향에 맞는 심화서를 선택합니다.

최상위수학S는 심화서 이기는 하지만 최상위수학보다는 조금 더 개념이나 유형문제가 많아요.

이미 개념유형으로 개념을 마스터한 우리 아이.

최상위수학S는 공부한 개념을 더욱 깊이있게 생각해서 문제를 풀게하지만

여러 유형과 개념을 더 많이 알게해주기에 우리아이에게 딱 맞는 수준이 아닌가 싶어요.


요즘 학교에서 합동과 대칭에 대해서 배운다고 해요.

학교에 다녀오면 학교에서 배웠던 부분을 최상위수학S로 풀면서 복습합니다.

문제수도 아주 많은 편은 아니기에 아이가 풀기에 딱 좋네요.



개념과 그 밑에 나오는 문제들..

문제들을 보면 개념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어요.


합동에 관한 문제예요.

둘레나 넓이가 같은 두 도형의 관계에 대해 다시한번 정리해줍니다.

정리된 것을 읽고 다시 확인 문제를 푸는데...틀렸네요.

다시 풀어보라고 하니 문제를 잘못읽었다고 합니다.

이런 실수...정말 난감하죠.

하지만 쉽게 잡힐것 같으면서도 또다시 반복적으로 하는 실수라 답답합니다.

아이가 정신을 똑바로 차리는 수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점대칭도형에 나온 문제에서도 틀린게 하나 있어서 다시 풀어보는 중입니다.

확실히 같은 개념문제라도 심화서에 있는 문제를 풀다보면 틀리는 문제가 더 나옵니다.

그만큼 문제를 더 깊이있게 이해하고 느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MATH MAETER에 나온 문제들은 말 그대로 생각을 조금 더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예요.

이 부분에 있는 문제들을 제대로 푼다면 중학교에 가서도 수학을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

이해가 잘 안되는 문제들은 QR코드 동영상 문제풀이를 보면서 알아갈 수 있으니 더욱 좋아요~!



아이들에 따라 심화서도 일찍 풀어버리는 아이들이 있지만,

우리 아이는 심화서는 천천히 학교과정에 맞게 풀어나가고 있어요.

중학생인 큰아이를 보니 초등때 심화과정을 하고 온 친구들과 안하고 온 친구들 사이의 이해력의 차이가 좀 나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은 수학을 즐기면서 이해하며 천천히 심화과정을 풀어가며 확실히 알고넘어가는 것을 목표로 잡고 최상위수학S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최상위수학S로 복습하며 가끔 누나 문제집을 보여주면 처음보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알것 같다며 풀어가는 것을 보니 역시 최상위수학S로 공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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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쏙셈 10권 초등 수학 5-2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쏙셈 수학 (2025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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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공부를 할 때 스스로 알아서 재미있게 공부했으면 하는게 모든 엄마들의 바람이 아닐까 싶어요.

나 역시 우리 아이가 엄마의 잔소리 없이 스스로 알아서 할 때가 너무 좋거든요.

그렇기 위해서는 아이가 직접 풀어야하는 교재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야 한다는 것!!

아이가 그동안 문제집을 풀어오는 태도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부담없이 아이 스스로 풀 수 있는 교재는 눈으로만 봐도 부담감이 없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런 교재가 바로 미래엔에서 나온 하루한장 시리즈가 아닐까 싶네요.


수학연산은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하는게 제일 좋아요.

우리 큰아이를 보니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막내에게도 매일매일 연산공부를 하게 합니다.

엄마가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알아서 하는 공부하게 해요.

그렇게 하는데 도움이 된 것이 바로 하루한장 쏙셈이예요.


두꺼운 문제집을 펼쳐서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하루에 한장만 쏙 뽑아서 문제를 푸니

눈으로 보이는 부담감도 없고, 고작 한장이라는 생각에 순식간에 풀어버리더라구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으니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풀어놓고 가네요.

아침에 풀어놓고 가면 오후시간이 여유로워서 좋다나요???

스스로 아이가 시간활용하는 법까지 알게되니 완전 좋습니다~



하루한장쏙셈에는 엄마쌤을 위한 활용지도법과 학습계획표 그리고 계산실력으로 키우는 은행나무가 들어있어요.

하지만 우리집은 활용지도법과 학습계획표는 따로 쓰지 않았어요.

아이가 혼자서 알아서 풀어가니 이것을 쓸 기회를 주지 않더라구요.

대신 계산실력으로 키우는 은행나무는 그날그날 문제를 풀면 엄마가 채점해주면서 붙여줬어요.

아이가 하나하나씩 은행나무잎이 늘어가는 것을 보면서 뿌듯해 하더라구요.


하루 한장 쏙셈은 아이가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도록 개념과 풀이법을 먼저 알려줍니다.

예습으로 공부하는 친구들은 이 과정을 꼼꼼히 읽어보면 혼자서도 문제를 풀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는 예습으로 하루한장쏙셈을 했지만 질문을 안하고 혼자서 풀어가더라구요.


하루에 푸는 문제수도 아주 많지 않고 딱 적당해서 좋습니다.

대략 30문제 안밖으로 있는데 그정도면 적당한 것 같아요.

이 정도의 문제를 매일매일 풀다보면 계산력이 쑥~ 올라가더라구요.


하루에 푸는 한장 중에서도 맨 마지막 페이지는 연산놀이터나 연산퍼즐로 되어있어요.

미로찾기나 선긋기, 또는 추리하듯이 이야기를 읽고 답을 찾아내는 과정이 아이가 재미있다며 신나게 풀더라구요.

말그대로 공부가 아니라 놀이로 하루에 푸는 연산문제를 마무리하니 재미있을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5학년 2학기 수학에서 소수끼리의 곱셈에서 소수점의 위치를 헷갈려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하지만 하루한장쏙셈에서는 소수점 위치의 규칙도 쉽게 설명해놓았고, 그에 따른 문제들을 바로 풀어보며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게 되어있어요.


5학년 2학기 수학의 마지막 연산으로 나오는 평균값구하기!!

이 역시 아이가 문제를 풀어보면 어렵지 않게 원리를 이해하더라구요.


여름방학때부터 아이혼자 스스로 매일매일 풀어온 하루한장쏙셈!!

매일 풀다보니 9월달에 전부 다 풀어버려서 은행나무잎이 다 붙었어요~

은행나무를 완성했을때 무엇을 해주겠다는 약속 같은 것은 안했지만...

아이 혼자 열심히 다 풀고, 그만큼 학교수업도 재미있다고 하는 것을 보니 마냥 기특하더라구요.

그래서 도너츠를 먹으면서 책거리도 해줬네요~


하루한장쏙셈으로 연산 공부를 하면서 느낀 장점~!!


아이가 연산공부를 하는데 부담감이 없다.

아이가 부담감이 없으니 스스로 찾아서 공부한다.

매일 은행나무잎을 붙이며 스스로 뿌듯함을 느낄수 있다.

적당한 문제로 원리를 이해하며 계산력을 높일 수 있다.

아이가 다음번에도 또 찾는 연산교재이다.

쏙셈으로 연산력을 길러놓으니 학교수업이 쉬워서 재미있다고 한다.


이것들 외에도 장점을 많이 느끼게 하는 하루한장쏙셈~!!

2020년도에도 하루한장쏙셈으로 연산력을 기르려고 합니다.

초등수학 연산교재로 정말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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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3 : 도도한 여신, 아르테미스의 원칙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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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너무나도 예쁜 그림에 선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나도 좋은 그리스 로마 신화예요.

그리고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이 많고 낯설어서 들었을때 잊어버리기 쉬운데,

아울북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특징을 잘 살려서 그려져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쉽게 신들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1권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13권까지 출간된 그리스 로마 신화!!

이번 그리스 로마 신화 13권에는 도도한 여신인 아르테미스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져 있네요.



아르테미스의 어떠한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해서 책을 넘겨봤는데...

우와~~이렇게 생동감 있게 그림을 그리다니....

입체적으로 그려져서 진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여러 만화책을 봤지만 이렇게 생동감있게 그린 만화책은 처음입니다.

아이들도 움직이는 것 같아서 넘 멋지다며 한마디씩 하네요.

아래 그림을 보면 아르테미스가 정말 움직이는 것 같지 않나요??

어떻게 이렇게 그릴 생각을 했는지...정말 그림을 그린 작가분이 누구냐며 다시한번 이름도 확인했어요.

웹툰작가를 꿈꾸는 큰아이에게 아울북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화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림그리는 새로운 기법까지 알게 해주네요.


미남 거인 사냥꾼인 오리온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아시나요??

제우스, 포세이돈, 헤르메스의 오줌으로 태어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신화를 읽으면서 이렇게 황당하게 태어난 이야기를 보며 자기만의 상상력을 또 기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아르테미스는 거인 사냥꾼 오리온과 사냥을 하다가 사랑에 빠지게 되요.

하지만 거인 사냥꾼 오리온은 지독한 바람둥이였답니다.

아르테미스가 상처를 받을까봐 쌍둥이동생 아폴론이 누나의 사냥실력을 보겠다며 바다에있는 한 표적을 화살로 맞춰보라고 하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르테미스는 그 표적을 향해 화살을 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바다위에 떠있던 오리온이었어요.

어처구니 없게 죽은 오리온을 신들의 왕인 제우스가 겨울철 남쪽 하늘을 지키는 오리온자리로 만들어 주었지요.

겨울에 하늘을 보면 볼 수 있는 오리온자리에 대한 신화이야기를 생동감이 넘치는 그림으로 보니 더욱 재미있습니다.



아르테미스와 관련된 또 하나의 이야기..

바로 우리가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인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에 관한 이야기예요.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이 어렴풋이 알았던 이야기도 있고,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듣는 이야기도 있다며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훨씬 기억하기 쉬울것 같다고 하네요.


아울북 그리스 로마 신화는 생동감 있는 그림도 좋고 재미있는 신화 이야기도 좋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바로 뒷부분에 있는 "똑똑해지는 신화여행"이예요.

앞에서 읽은 재미있는 신화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사진과 그림, 그리고 가계도와 설명을 통해서 많은 상식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울북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 신화와 관련된 여러가지 상식까지 아이들이 전부 흡수해버리니 너무 좋습니다.


좋아하는 책은 서로 보려고 다투기도 하고, 한명이 보고 있으면 옆에 붙어앉아서 같이 보기도 하는 아이들.

그리스 로마 신화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기에 옆에 붙어 앉아서 책을 봅니다.

놀다가도 한녀석이 책을 보면 같이와서 보더라구요.

그만큼 이 책이 재미있기 때문에 보는 것이겠지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엄마도 좋아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권에는 어떠한 신화이야기로 꾸며질지 기다려집니다.

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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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 왕초보도 쉽게 낙찰받고 명도하는 알짜 경매 실전
이명재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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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라이브방송에서 경매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때 어렴풋이 이야기를 들으며 경매라는게 꽤 매력은 있지만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 듣고 흘려버렸는데..

요즘같이 힘든때에 나도 무엇인가를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요즘 다시 그때 들었던 경매라는 것에 슬슬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경매가 어떤 것인지 주변에서 하는 사람들도 없어서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만 생각했기에

관심은 가지만 쉽사리 알아볼 생각도 못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경매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다가 제목이 이끌려서 보게 된 이 책!!


"경매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경매는 무턱대고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매가 쉽다는 책 제목이 눈길을 끈다.



이 책은 프롤로그로 실제로 경매를 한 사례를 들려주며 이렇게 할 수도 있다는 것부터 알려준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없기에 그저 참고만 하면 좋을듯 하다.


하루 교육받고 이틀 후 낙찰을 받은 사례,

단돈 900만원으로 낙찰에 성공하여 월세 받는 평범한 주부의 사례,

직장인이라 시간이 부족했기에 공매를 선택한 사례,

첫 입찰에 낙찰받아 매도까지 딱 3개월 걸린 직장인의 사례,

낙찰가보다 높게 전세를 주어 수익을 낸 사례 등등!!


이런 사례들을 읽다보면 부럽기도 하고,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경매에 성공한 사례를 읽고나니 소자본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구나 싶기도 하고...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구나 싶기도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깨알같은 꿀팁들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쉽고 안전한 경매 무장정 따라하기 파트는 참 경매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기에 꼼꼼히 읽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경매 고수의 노하우, 알아두면 좋은 경매 상식등을 통해 경매에 필요한 지식들을 알려주니, 경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나도 경매라는게 어떤 것이고,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알아가기 쉬운것 같다.

 


등기부 등본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동안 부동산에 관련된 것에 얼마나 무지했었는지 알게된 순간이다.


꼭 경매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꼭 알고 있어야 할 법도 알려준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전세나 월세를 사는 사람들이 살고있는 주택이 경매에 처했을때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물건을 알아볼때에도 이 법을 알고 있다면 물건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으니 꼭 알고 있어야 한다고한다.


이 책에서는 책 뒷부분에 부록으로 한눈에 파악하는 경매 사이클 7단계와 셀프 인테리어 팁도 알려주고 있다.

경매 사이클 7단계는 앞에서 이야기했던 내용을 조금 더 간략하게 정리해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에서 읽은 내용을 정리하는 차원으로 다시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경매를 하는데 오랫동안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기본적인 것만 8시간 정도 교육을 제대로 받는다면 누구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예로부터 땅은 속이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에 투자하는게 제일 좋다는 말을 들었었다.

하지만 부동산투자는 돈이 있어야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소자본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사례를 읽고 또 방법도 알게되니 나도 조금만 더 공부하면 할 수 있지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경매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는 경매에 왕초보들이 쉽게 알수있도록 쓰여진 입문서이라 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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