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여기서 살까요? -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사회 개념 정리
키라 버몬드 지음, 줄리 맥러플린 그림,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에 대해 특별히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아이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생겼다.

 

 

우리는 왜 여기서 살까요?

간단한 질문이지만 막상 질문을 받고나면 쉽사리 대답하지 못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질문을 해보니 대답들이 거의 비슷하다.

"엄마 아빠가 이곳에서 사니까요."

"그냥 살고있으니가 사는거죠."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을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올라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대한 탐험을 한다.

그리고 아이들의 사회과목과 연계되는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가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을 크게 지구라는 행성에서부터 시작해서 살고 있는 지역, 기후, 먹을거리 등등..

살아가는데 영향을 받는 모든 것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이 책...

우리가 살아가는데 쾌적한 지역이 필요하기 때문에 각 지역의 기후에 맞는 집이 발달하고

또 산지보다는 물을 필요로 하는 우리들은 주로 강이나 바다같은 물을 쉽게 구할 있는 곳에서

더 많이 살고 발달이 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먹을거리 또한 점점 발달을 해서 유목생활에서 정착 생활로...

그리고 지금은 먹을 거리를 손쉽게 구할수 있게 되었음을 알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도시화가 되어가면서 기후변화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우주로 제2의 지구를 찾는 것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지구에서 살게된 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살아가는 동안 왜 이동을 하게 되는지,

이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일들은 어떠한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살고 싶은 곳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주요 용어 설명을 통해 어려운 사회용어를 쉽게 받아들이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던 우리 딸....사회시간에 배운 내용들이 나온다며 더 쉽게 읽힌다고 한다.

이 책은 3,4,5학년 사회교과서와 연계되어있는 책이라 사회시간이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수 있도록 해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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