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읽는 주토피아 영어가 재미있어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
디즈니 지음, E2K 감수, AST Jr. English Lab 해설 / 사람in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큰아이와 작은아이들....

따로 영어학원은 안다니고 집에서 영어책을 읽고 cd로 듣기만 열심히 하는데...

평소 주토피아가 보고싶다고 노래부르더니....책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다.

영어로 읽는 주토피아 책을 보고 서로들 먼저 보겠다고 난리다.

평소 집에서 읽는 영어책은 미국의 일상생활이나 문화쪽의 이야기가 많아서 좀 지루하기도 했을텐데...

이건 애니메이션이라 표지부터 호감이 팍팍 간다.


 


 

영어로 읽는 주토피아는 처음부터 친절하게도 이 책의 활용법에 대해 나와있다.

영어책이라 미리 거부감을 갖지말라고 친절히 설명해 주신듯 하다.


그리고는 주인공 설명에 대해 나와있는데...이건 한글로~~~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만 되어있는게 아니라 주인공설명 같은 것은 친절하게도 한글로 해주셔서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그리 부담감을 갖는것 같지는 않다.


 

이 책은 총 chapter 12로 구성되어있다.

애니메이션에서 12장면을 쉽게 읽어볼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것이다.

단지 그냥 챕터 내용만 써있는게 아니다.



챕터를 읽기 전에 주요 단어를 먼저 공부하도록 주요단어가 정리되어있다.

cd를 틀어놓고 쉐도우리딩으로 단어를 익힌 다음 챕터 내용으로 들어가면 된다.


챕터에 있는 어려운 표현들은 눈에 확~ 띄도록 초록 색의 글씨로 써져있다.

색이 다르니 읽을때마다 자꾸 눈이 간다.

한번 읽을 것 두번 읽게 되는 셈이다.

밑에는 그 어려운 표현의 뜻도 참고할수 있도록 적혀있어 책을 읽다가 스스로 해석하기도 편하게 되어있다.



챕터까지 흘려듣기, 집중듣기, 핑거리딩, 쉐도우리딩을 끝내고나니 뒷장에는 간단하게 문장설명을 해준다.

챕터를 읽으며 잘 몰랐던 부분들을 이 페이지를 보면서 다시한번 꼼꼼히 되짚어볼수 있게 해준다.



문장들을 다시한번 훑어보고 마지막 체크 업....

다시한번 읽었던 챕터에 대해 이해 정도를 테스트 해 볼수 있게 되어있다.


주토피아라는 애니메이션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이 책으로 인해 애니메이션 한편을 다 본듯 하다.

영어로 읽는 주토피아였기에 영화도 보고 영어공부도 하고....한번에 두개를 얻는 멋진 책이다.


이런식으로 chapter1 에서부터 chapter12 까지 다 읽으면 다른 챕터북을 읽는게 쉬워질것 같다.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 책으로 지루하지않고 재미있게 영어를 읽게 해주는

영어로 읽는 주토피아~

주토피아를 재미있게 본 친구들이라면 이 책도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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