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 1 - 끝나지 않는 실험 스크림 1
제프 크리피 지음, 서애경 옮김 / 길벗어린이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공포스릴러가 대세~!!

우리 아이들도 공포스릴러를 즐겨보네요.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즐겨보는 이 책~!!!

길벗어린이에서 나온 "스크림"은 과학스릴러 책이라 더욱 흥미로워요~



 

주인공 에이미, 매튜, 이든, 조지아는 숲속 탐험을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되요.

숲속에서 에이미가 우연히 보게된 흰색 가운의 기괴한 모습의 노파...

그리고 매튜가 들려주는 기괴한 이야기~

숲속 깊은 곳에는 버려진 건물이 있는데 그 곳은 유전자 실험을 하던 곳이었다.

과학자들은 비정상적으로 강한 힘을 지닌 슈퍼 군인을 만들려고 연구했고 잡종동물을 만들어 냈는데, 이제 그 건물은 버려진 상태라는 것이다.

그곳에 있던 과학자들은 모두 도망쳤지만 책임자였던 주코프 박사만 남았는데,

그는 천재 과학자이기는 했지만 제정신이 아닌 남자라고 한다.

그리고 주코프 박사의 싸늘한 푸른색 두 개의 눈동자와 마주치게 된다면 죽는다고 한다.


이러한 기괴한 이야기로 아이들을 놀리던 매튜는 결국 스스로 지어낸 이야기라고 하고 마무리하는데...


다음날 우연히 발견하게된 철조망...

철조망에는 '군사 시설 접근 금지'라는 팻말이 붙어있었다.

그리고 덩그러니 서 있는 오래된 건물~!!

매튜의 기괴한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었던 것일까??


수상한 연구소 안으로 들어가게 된 에이미와 매튜, 조지아, 이든!!

그들은 거기에서 주코프 박사의 유전자 실험으로 탄생한 기괴하고 무시무시한 생명체들을 만나게 되고..

탈출을 시도하던 아이들은 한 명씩 차례로 주코프 박사에게 잡히고 마는데....

이야기의 끝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니 더욱 흥미진진하다.


시원한 곳으로 놀러를 가서도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 이책~!!

더위를 잊기 위해서는 시원하게 제일 좋다며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좋아하는 과자를 먹으며 "스크림"을 읽기도 하고..

한바탕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와서 잠시 쉬는 틈을 이용해서 책을 읽기도 하는 아이들...

이거야 말로 진정으로 즐기는 시원한 휴가가 아닐런지~~

제목이 왜 끝나지 않는 실험인지는 책을 끝까지 읽으면 알 수 있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그리고 흥미로운 과학 스릴러~~

시원한 여름을 책임질 재미난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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