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다락방 Special edition - 내일의 성공은 꿈꾸는 자의 몫이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여고 시절 친구들의 모임이 있다. 5명이 가지는 정기적인 모임이었는데 이런 저런 세상사를 이야기하던 중 불쑥 한 친구가 물었다. 처녀시절 평소 자신이 원하던 이상형의 사람과 결혼하게 되지 않았느냐고. 본인은 그렇다고 한다. 옆의 친구도 자신도 그렇다고 인정했다.

먼저 질문을 던진 친구는 중매로 결혼했고 대답을 인정했던 친구는 연애결혼이었다. 자신의 이상향과 결혼해서 만족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배우자에게 불만스러운 점이 있더라도 그것은 자신의 책임이란 결론이다. 딱 그만큼만을 원하고 선택했던 자신의 잘못이라고 한다. 수긍이 가는 이야기이다. 내 경우는 어떠했었나? 시간을 가지고 곰곰 생각해보니 나도 최저 마지노선으로 딱 그만큼의 배우자를 원했고 내 자신이 선택했음을 인정하게 된다. 철없는 소녀시기를 지나 자신의 배우자를 맞을 때가 되면 현실적인 꿈을 꾸게 된다. 대상을 만나기전 이상향을 꿈꾸는 과정에 적당한 타협도 깃들어 있었다면 지나친 과장일까.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 스페셜 에디션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간절히 원하라. 그러면 이루어진다. 단 간절히 원하되 속마음으로만 원하지 말고 말로 표현하고 남에게 공포(公布, promulgation)하라.’ 는 이야기이다. [꿈꾸는 다락방]을 읽으면서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리고 모임에서 가졌던 친구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그 때 우리는 VD를 알게 모르게 사용하고 있었구나’ 라는 깨달음을 갖게 된다. 이지성 작가는 말한다. 현실과의 적당한 타협은 없다고. 처음부터 불가능하다 생각하지 말고 간절히 원하라고. 의심하지 말고 믿으라고 한다.



이번 [꿈꾸는 다락방] 스페셜 에디션 편에서는 실제로 VD를 실천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실례를 파트 2에서 다루고 있는데 우리에게 친숙한 가수 휘성과 억대 연봉의 강사, 미스코리아, 외무고등고시 합격자등의 이야기를 읽노라면 ‘그들의 성공이야기를 반드시 나의 삶에 적용하리라.’ 하는 의지가 불끈 솟아오른다.

 

나에게 있는 ‘알라딘의 마술램프’를 절대 의심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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