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 - 최고의 멘토들이 전하는 직업 이야기
이영남 지음 / 민음인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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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 대한 공부만 하느라 대학 입학 원서 쓸때까지도 내가 정말 무엇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 볼 여유가 없었던 나.
우리 딸은 내가 어릴 적과는 달리 꿈이 아주 많아 다행이다.
하루에도 꿈이 수십번도 더 바뀌지만 꿈을 꾸는 것은 자유, 그리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요즘 청소년들은 다양한 꿈을 꾼다.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씩씩한 생각들, 환영한다.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언지, 그러한 직업을 실제로 가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젊은이들이 알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에 소개된 직업들은 총 16가지..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직업을 골랐다고 한다.
각 분야에서 청소년에게 조언을 들려주는 멘토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담았다.
직업을 갖게 되기까지 실제의 경험담과 고생, 노력한 이야기, 그리고 성취의 보람 등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글을 읽다 보면 자신이 이루고픈 꿈을 가진 멘토에게서 어떠한 영감도 얻을 수 있으리라..

반가운 것은 내가 가진 직업도 이 중에 속한다는 것! ^^
11년차가 되면서 나름대로 회의도 느끼고 어려운 점도 있지만 처음 이 직업을 갖기 위해 준비하던 시절의 이야기와 비슷한 멘토의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그 시절이 생각나 다시금 심기일전하게 된다.
실제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과의 인터뷰, 그 직업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최신의 정보들, 예컨대 자격시험에 관한 최신 내용들은 내가 봐도 정확했다.
저자가 자료 조사하고 인터뷰하고 글을 쓰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꿈에는 한계가 없다.
꿈을 되도록 크게 꾸고 즐겁게 노력하면 어느새 꿈에 한발짝 다가선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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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주는 위안
피에르 슐츠 지음, 허봉금 옮김 / 초록나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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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강.아.지.
3살짜리 우리 아기가 부르는 애칭은 멍.멍.이. ^^

강아지 참 이쁘죠. 그냥 이쁘게만 보고 싶고 감히 만져보거나 키워볼 엄두는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우리 딸들이 강아지를 너무 이뻐하네요.
특히 큰 딸은 친구들처럼 강아지를 꼭 키우고 싶다 해서 요즘 고민 중이었어요.
혹시나 이 책을 보면 용기를 내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보게 되었답니다.
사실 저는 꽃 가꾸기를 참 좋아해서 꽃에서 위안을 얻어요.
이 책 제목을 보자 그러한 느낌으로 개에게서도 위안을 얻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개의 좋은 점, 개에게서 본받으면 좋을 것 같은 점들 얘기가 흥미로워요.
개를 단순히 키우는 동물이 아니라 연구 대상으로서, 거의 인간에 가까운 위치에 놓아두고 써내려간 책이기도 하네요.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개는 슬픈 과거를 기억하지 않으며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함으로써 단순한 행복에 도달하는 그 모습!
그것을 보면서 사람이 위로를 받는 것이라고 해요.
사람도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좋겠지요..

이 책 저자는 '에그조프쉬시즘(exopsychisme)'이라는 말을 만들어 내었는데요.
반려견이 인간의 의욕과 감정을 긍정적으로 자극하는 그 무형의 정신적인 서비스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해요.
왜 개를 사랑하게 되는지, 개에게서 사람이 느끼는 감정과 정서 순화는 어떤 것인지 세세히 짚어주기도 하구요.
또 개를 사람처럼 대하기, 문학작품에 등장한 개들에 대한 고찰도 흥미있었어요.
가끔 사나운 야수같은 개들의 이야기도 들리지만 대부분의 개는 사람들 곁에서 온순하고 충성하며 늘 그 곁을 지켜주잖아요.
말없이 더 큰 말로 교감하는 진정한 반려 의미로서의 개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개가 단순한 애완 동물로 보이지 않더라는 사실.. 
이 책은 단순히 애완 동물이 아니라 반려 동물로서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진실된 관계에 대해 나름 최초로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된 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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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Style Nanda
김소희 지음 / 스프링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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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요즘 열심히 보고 있어요.
우선 잡지 보듯이 화보가 풍성해 보는 재미가 있구요.


하나하나 꼼꼼히 따라 읽다 보면 자신만의 스타일링 방향을 잡아갈 수 있답니다.
톡톡 튀는 개성 만점의 핫한 트렌디 스타일부터 제가 좋아하는(?) 우아한 스타일까지..^^
명품으로 휘감아서 멋진 사람이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오는 자신감과 멋스러움으로 멋진 사람이 되는 패션 노하우가 담겨있어요.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법도 하나하나 방법 상세 컷과 함께 들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제가 잘 하지 못하는 화장법도 은근 따라해 볼 만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


한마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모든 스타일링을 해결해주는 책입니다.
일단은 여기 소개된 것들을 차근차근 따라 해보면 자신만의 색깔을 내는 방법을 알게 되겠지요.

젊은 나이에 짧은 시간에 대성공을 이룬 "스타일난다" 온라인 쇼핑몰 사장 김소희씨의 책인데요.
단순히 옷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패션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신념어린 철학까지 곁들여진 책이랍니다!
패션 이면의 이야기, 사회 현상에 대한 비판, 저자만의 색깔을 담아낸 이야기들도 읽어보니 흥미롭네요.



단순히 옷을 판다기 보다 스타일을 팔고 알리고, 또 옷 뿐만 아니라 화장품과 미용렌즈 등 제품 다양화와 개발에 노력한 아이디어 등도 엿볼 수 있네요. 지금의 성공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 모습은 하나의 성공 신화에 그치지 않고 많은 젊은이들의 귀감이 될 것이지요. 패션 비법 이외에 저는 이 부분을 더 크게 받아들였답니다.
책 판매 수익금을 미혼모 시설에 기부한다는 뜻도 너무 좋구요~~
보는 독자는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스타일링 비법들을 알게 되어서 좋구요!
암튼 여러 모로 대박나길 기원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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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6 : 세계여행 내가 만들자 시리즈 6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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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시리즈.
아이가 7세일 적에 공주 만들기와 집 만들기를 해 본 적이 있어요.
하나 하나 떼어 내고 접어서 끼우면 뚝딱 만들어지는 장난감에 아이는 푹 빠져 버렸죠.
또 이야기 책도 함께 있어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만들 수도 있고, 그 안에 담딘 재미난 이야기를 읽기도 했답니다.

이제 아이가 8세가 되었어요.
이제는 '눈을 세계로 돌리자..'라는 글로벌한 취지에서 ^^ 내가 만들자 세계 여행편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책 속에서 혹은 TV에서 보던 에펠탑, 피라미드 같은 것을 직접 만들게 되니 아이가 무척 신이 났어요.
그림책 속에는 탐정 고양이가 범인을 찾는 이야기가 들어 있어 더욱 즐거웠답니다.


직접 뜯어서 만드는 과정이 어렵지 않아요.
3세된 동생도 쉽게 뜯는답니다.
접는 부분도 미리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끼우는 것은 그보다는 조금 요령이 필요해요.
그래도 한 두번 하다 보면 모두 도사가 되어 잘 할 겁니다..

특히 세계 여행편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세계 건축물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그 구조를 보다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것 같아요.
남대문과 이글루 모습입니다..



피라미드의 경우는 투탕카멘의 시신이 안치되는 관까지 있어서 그 안에 투탕카멘 인형을 넣을 수 있어요.
아이가 굉장히 감수성있게 받아들인 부분입니다.
피라미드가 이집트 옛 왕의 무덤이라는 사실, 아마 잊지 못할 거예요.

뜯어서 자기가 직접 만들어 성취감 느낄 수 있구요.
다 만든 후엔 자기만의 컬렉션이 됩니다.
집에 놀러 온 친구들은 두 눈이 휘둥그레..
우리 아이는 어깨 한번 으쓱이지요~
모아 놓고 인형 놀이, 이야기 꾸미기 등..재미난 활용이 가능해서 더욱 좋아요.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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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참 좋아 -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재미있는 우리 아빠 엄마, 아빠 사랑해요
자일스 안드레아 지음, 엠마 도드 그림, 김경희 옮김 / 효리원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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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재미있는 우리 아빠!!

아이에게는 자신의 부모가 가장 크고 위대해 보인다고 하잖아요.  

이 책은 그러한 아이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아이의 눈에 비친 아빠의 모습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아빠가 멋진 아빠로 자리하고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이에게 절대적인 존재라 하면 일단 엄마!

그 다음 아빠..^^;

함께 하는 시간이 길지 못한 만큼 아이는 아빠의 사랑과 관심을 더욱 필요로 하는지도 모르겟습니다.

세심한 엄마와는 달리 느긋하고 넉넉한 아빠.

이 책을 보니, 아빠과 같이 소파에 과자 부스러기를 흘리며 TV를 보는 모습은 우리네 모습과 다르지 않네요.

 

매일 밤 잠이 들어야 퇴근하는 아빠 때문에 우리집 아이들은 주말을 손꼽아 기다려요.

아빠와 함께할 때면 웃고 떠들고 노래하고 춤추고..

이 책을 보고나니 즐거웠던 장면들도 많이 떠오릅니다.

 

이 책은 주인공 아이가 자기 아빠를 소개하는 식으로 되어 있어요.

아빠와 아이가 부각되게 그려진 그림과 왜 자기 아빠가 좋은지 나오는데요.

든든한 아빠 어깨에 목마 탄 모습..^^



 
아빠랑 신나게 노래하며 춤추기도 하고.. 


 


그네 탈 때 장난도 치는 아빠..



 
아빠의 턱수염 만지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은 따갑다고 야단인데...



 
우리의 일상과 많이 닮아 있는 모습이지요?
아이들도 책을 보면서 흐뭇해 하네요.

 
아빠의 일등 팬이라는 이 아이..

우리 아이들도 아빠의 일등팬이라고 자처할 수 있어야 할텐데..

아빠의 노력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참, 같은 작가의 엄마가 참 좋아! 책도 있답니다..^^

이 책도 참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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