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재미있는 우리 아빠!! 아이에게는 자신의 부모가 가장 크고 위대해 보인다고 하잖아요. 이 책은 그러한 아이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아이의 눈에 비친 아빠의 모습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아빠가 멋진 아빠로 자리하고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이에게 절대적인 존재라 하면 일단 엄마! 그 다음 아빠..^^; 함께 하는 시간이 길지 못한 만큼 아이는 아빠의 사랑과 관심을 더욱 필요로 하는지도 모르겟습니다. 세심한 엄마와는 달리 느긋하고 넉넉한 아빠. 이 책을 보니, 아빠과 같이 소파에 과자 부스러기를 흘리며 TV를 보는 모습은 우리네 모습과 다르지 않네요. 매일 밤 잠이 들어야 퇴근하는 아빠 때문에 우리집 아이들은 주말을 손꼽아 기다려요. 아빠와 함께할 때면 웃고 떠들고 노래하고 춤추고.. 이 책을 보고나니 즐거웠던 장면들도 많이 떠오릅니다. 이 책은 주인공 아이가 자기 아빠를 소개하는 식으로 되어 있어요. 아빠와 아이가 부각되게 그려진 그림과 왜 자기 아빠가 좋은지 나오는데요. 든든한 아빠 어깨에 목마 탄 모습..^^ 아빠랑 신나게 노래하며 춤추기도 하고.. 그네 탈 때 장난도 치는 아빠.. 아빠의 턱수염 만지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은 따갑다고 야단인데... 우리의 일상과 많이 닮아 있는 모습이지요? 아이들도 책을 보면서 흐뭇해 하네요. 아빠의 일등 팬이라는 이 아이.. 우리 아이들도 아빠의 일등팬이라고 자처할 수 있어야 할텐데.. 아빠의 노력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참, 같은 작가의 엄마가 참 좋아! 책도 있답니다..^^ 이 책도 참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