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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 Grade 6 - 중.고등학생용(고급과정) ㅣ 미교 읽는 영단어 6
e-Creative Contents.Michael Aaron Putlack 지음 / 키출판사 / 2009년 12월
평점 :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 Grade 6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 책은 Grade 1~6까지 6권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 책에 사용된 영어는 모두 미국의 학교에서 미국 학생들이 배우는 어휘와 표현들이라고 해요.
토플/특목고 준비생 혹은 미국교과서를 바로 들어가기 전에 참고할 만한 책입니다.
수준별로 나와있으니 맞는 단계를 골라 시작하는 것이 좋구요.
각 권을 살펴보면, 한 과에 대표단어가 10개 + 관련 확장 단어가 약 30개라고 하네요.
한 권이 30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약 1200개 정도의 단어를 익힐 수 있어요.
하루에 한 과를 목표로 공부한다면 한달에 grade 하나씩 해낼 수 있겠죠?
워크북은 매 unit마다 그날 배운 것을 체크하는 dailly test와 앞서 배운 어휘를 반복 정리하는 review test를 할 수 있어요.
CD와 함께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레 리스닝 실력도 함께 향상됩니다.
미국교과서를 연구하여 랭귀지, 매쓰, 사회, 아트 등 주요 과목의 목차로 이루어져 있네요.
반복, 확장 학습이 가능하도록 연구된 목차 및 실라버스(syllabus)가 문장에 대한 응용력과 기억력을 높이도록 기획되었다고 해요.
1과를 보면, 경제, 세계지리 등 총 5 유닛으로 되어 있어요.
사회, 과학에 대한 배경지식과 용어를 배워둘 수 있고 iBT토플 등 각종 영어시험에 유리합니다.
본문이예요. 먼저 Key Words 학습이 이루어져요. 주제와 관련되 핵심어를 교과서식 예문과 함께 익힐 수 있어요.
물론 Native Speaker가 녹음한 Cd와 함께 하여 학습 효과를 배가할 수 있지요. 실사가 들어 있어 지루하지 않네요.
다음, Power Verbs, Word Families를 공부합니다. 빈출어는 2-3개씩 짝을 지어 마스터하게 해 놓았네요. 혼동하기 쉬운 연관 어휘도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그룹핑하여 마스터하도록 했어요.
특히 마음에 드는 건 체크업 부분이예요.
본문에서 배운 어휘를 써보는 것, 문장 완성, 읽고 고르기, 답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 어휘를 체크하도록 되어 있어요.
다섯 과마다 테스트가 있어 미흡한 부분을 꼭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했네요.
처음엔 단어만 강조하는 어휘 공부 책인 줄 알았는데, 교과서 스타일의 긴 지문 읽기도 가능하고
리딩, 리스닝, 라이팅의 복합적인 기능을 골고루 다루고 있어요.
체크 업 문제 또한 각종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이라 실제 테스트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주제별 연관 어휘를 익히고 배경지식까지 얻으니 미국교과서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