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기는 아까워 숲 속의 사이좋은 친구들 2
다루이시 마코 글 그림,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너구리가 숲에서 나무 열매를 많이 주워 멋진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혼자 먹기는 아까워 친구들을 부르러 갔네요..

 

그런데..이럴 수가~~

테이블 위에 놓고 간 케이크가 없어진 거예요~~

도대체 누가 가져간 걸까요?? ^*^

예상을 뒤엎는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숲 속의 사이좋은 친구들 시리즈의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이 책도 어울려 함께 나누어가는 기쁜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네요.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기쁨은 나눌수록 커진다지~~" 하는 노래가 생각나요..^^

 

아기 그림책이라 아이 손에 쏙 들어오는 자그마한 크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책이구요.

보시는 바와 같이 글을 몰라도 그림만 보고도 의미를 알 수 있어요.

그리고 한글 막 뗀 아이들은 혼자 읽기에 참 좋답니다.

숲 속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 따뜻한 메시지 전달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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