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다. 특히나 온 가족의 축복 속에 태어난 아기라면.. 세상 모든 동물과 사물이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커가면서 내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을까 궁금해질 때에 이렇게 해보라는 팁도 알려준다. 큰 아이가 동생을 보고난 후 자주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한다. 그럴 때마다 진심으로 많은 축하와 사랑 속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앞으로도 쭉 사랑받는 존재라는 걸 심어주려고 한다. 이 책은 그래서 더 자주 읽어주게 된다. 특히나 오늘은 큰 아이의 생일.. 세상 첫 울음을 터뜨리던 그 날을 떠올리며 많은 이의 사랑 속에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래본다. 이 책에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