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 윙페더 사가1 어두운 암흑의 바다 끝에서

윙페더 사가 1 - 어두운 암흑의 바다 끝에서 ㅣ 윙페더 사가 1
앤드루 피터슨 지음, 김선영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6월

윙페더 사가1 

어두운 암흑의 바다 끝에서

ㅣ지은이  앤드루 피터슨

ㅣ옮긴이  김선영

ㅣ편내곳  다산책방

판타지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선물 윙페더 사가1. 

'해리포터'이후 미국 집집마다 한 권씩 있다는~ 우리나라에서도 곧 핫 해질 최고의 판타지 책! 

2008년 처음 1부가 출간되고 2014년 4부로 완간되었는데,

독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으로 2020년 시리즈를 전면 리뉴얼하여 재출간 했다고 해요.

아이가 늘 판타지를 접할 때마다 자기도 초능력이나 마법을 갖고 싶다며 주인공들을 너무 부러워했었는데

그런 우리 아이에게 가질 수 없는 초능력이나 마법 대신 '윙페더 사가'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재치와 지혜, 그리고 용기와 모험심이 큰 선물이 되길 바래봅니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사전 같은 두께에 너무 놀라 마지막 페이지를 보니 523~~~

아마 아이가 소장하고 있는 책 중 가장 두꺼운 책이 아닌가 해요. 
처음 몇 장 설명 부분은 의례 외국 소설이어서 이름이 길고 낯설어 집중이 안되어 

형광펜으로 색칠해 요약을 하며 읽었는데

본문부터는 다행히 긴 이름이 없어 술술 읽히더라고요.

책의 내용은 

글립우드 시내 외곽, 암흑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 끝 작은 오두막에 살고 있는 이기비 가족.

이기비 가족의 삼 남매가 이 책의 주인공들이에요.

첫째 재너 , 둘째 팅크, 막내 리리랍니다.

야수가 지배하는 암흑의 시대 

절벽 끝 오두막에서 불길이 솟아오르고

세 남매의 거침없는 모험이 시작된다

이곳은 '이름 없는 네그'라 불리는 악랄한 악마가 대전쟁을 일으켜 차지한 땅으로 

마을은 도마뱀 종족 팽족의 지배하에 살고 있어요. 

이기비 가족이 살고 있는 오두막에 팽의 군대가 들이닥치면서 그들에게서 도망을 가며 

삼 남매의 모험이 시작돼요. 
 

낯선 왕국의 기록과 수상한 지도

왕좌의 수호자 

보석

용

등의 키워드와 함께 출생의 비밀을 모른 채 살아가던 세 남매의 이야기는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해요.

동생들을 돌보고 지켜주어야 하는 첫째의 무게감과 책임감.

주머니가 가난한 건 괜찮지만 마음이 가난한 건 다른 문제라는 엄마의 말.

책을 읽으며 주인공과 함께 우리의 내면도 조금씩 성장함을 느끼는데 

우리 아이에게 너무나 좋은 책이 되지 않을까 해요. 

예상은 되지만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고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기다려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서사원주니어] 몬스터 내니 1 - 아주 특별한 베이비시터

몬스터 내니 1 : 아주 특별한 베이비시터 ㅣ 몬스터 내니 시리즈 1
투티키 톨로넨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강희진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7월

<마션> <글래디에이터> 감독 리틀리 스콧 제직사 여화화 전격 확정!

전 세계 29개국 판권 계약!

2020년 핀란드 아동 소설 최고의 화제작!

몬스터 내니 ① 아주 특별한 베이비시터

반인반수의 몬스터가 베이비시터라니~~

베이비시터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선 그리 친숙하진 않지만 외국에선 꽤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정겹지 않을까 해요.

우리에겐 아이를 봐주시는 이모님이라고 하는 게 왠지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데

아이들에게 있어 엄마를 대신해 자신을 돌봐줄 존재가 이모님도 아니고 언니, 누나도 아닌 반인반수의 몬스터라면  

그 소재만으로도 너무너무 재밌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는 여행에 당첨이 되어 2주간 집을 비우게 되는데 베이비시터까지 보내준다고 해요.

그런데 집에 온 베이비시터는 반인반수 몬스터~

엄마는 걱정근심 가득! 시간이 되어 여행을 떠나고..

아이들은 먼지투성이의 반인반수 몬스터 내니와 함께할 2주를 설레임과 호기심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여행에 당첨된 사람이 엄마만이 아니었고

베이비시터 몬스터내니는 하나만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정체 모를 반딧개구리 얼굴의 요정도 나타나고~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듯한 척척 박사 같은 목욕가운도 나름 꽤 흥미로웠어요. 

1권에서는 몬스터 내니를 탐구하는 시간과 함께 우당탕탕 작은 사건들이 막 발생할 것 같은 촉각을 세우게 하네요. 

뒤로 갈수록 전개감이 느껴지는데 한참 읽다가 아쉽게 툭. '엥 끝이야?' 했어요. 

2권을 빨리 접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예비중~ (중1 국어 문제집)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로 / 중학 독해 준비해요.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0 독해 기초 (2024년용) - 해법 중학 국어 ㅣ 중학 국어 DNA 깨우기 (2024년)
노수경 외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2월

벌써 내년이면 중딩맘~~~

아무래도 중고등 공부는 수능을 염두에 두고 해야 하는 공부라... 

특히 독해~ 요것을 어떻게 다져줘야 할지 은근 걱정이 되더라고요.

천재교육의 독해 DNA 깨우기를 접해보니

걱정 무색! 와~ 독해에 대해 원리를 너무 자세히 알려줘 우리 아이 중딩 독해 교재로 

믿고 맡겨도 되는 듬직한 교재더라고요.

중딩 독해 '독해 DNA 깨우기'로 완전 정복 가능 할 거 같아요.^^ 

독해력이 고민일 때,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가 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띄게 다가오는데 

이 교재를 살펴보면 정말 독해력의 고민이 싹 날아가게 해결책을 제시해 준거 같아 든든해요.

왜 교제의 이름이 'DNA 깨우기' 인지 이해가 됩니다.^^

각 단계별로 이론 편과 실전 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독해의 원리도 단계별로 세분화해서 학습하고 실전 편으로 문제를 풀게 되어있어 

확고히 독해의 원리를 잘 다질 수 있겠더라고요.

이론 편을 보면 

0단계는 꼭 필요한 기초 원리를 / 1단계는 기본 원리를 / 2단계는 독해 기술을 / 4단계는 출제 유형과 이에 따른 문제 해결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짜여 있는 게 보여요.

여지껏 우리 아이가 접해봤던 교재들 중 독해 원리에 대해 가르쳐주는 교재도 없었고

또 이렇게나 자세히 가르쳐주는 교재도 없었던 거 같아요.
​기초가 되는 원리를 예를 들어주면서 너무나 자세히 가르쳐주는 점에서 우리 아이가 크게 감동받았는데

0단계부터 4단계까지 단계별로 학습하다 보면 정말 중학 독해 잘 정복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예비 중도~ 중학생에게도 너무나 좋은 중학 국어 독해 교재입니다.! 

<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밝은미래] 우투리 하나린 / (시즌2) 6 리셋 프로젝트

우투리 하나린 6 : 리셋 프로젝트 ㅣ 우투리 하나린 6
문경민 지음,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 2022년 5월

우투리 하나린 1편을 처음 접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편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글이 술술 읽혀서 너무 좋았는데 

우리 아이는 우투리라는 판타지와 술술 읽히는 빠른 전개의 매력에 푹 빠져 우투리 하나린의 팬이 되었어요. 

그래서 매번 신권이 나올 때마다 빨리 읽고 싶어 발을 동동 굴리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6권을 받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아이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해 주게 되었답니다.^^*

우투리 하나린 시리즈는 9권까지 나올 예정인데 

지금 6권이 시즌2 마지막 편이에요.

다행히 지난 이야기가 요약되어 있어서 중간 편을 안본 저는 이야기의 흐름에 참고가 많이 되더라고요.

시즌3에서는 하나린과 이준의 마지막 전쟁이 펼쳐진다고 해요.

예전 어릴 적에 들었던 무척이나 흥미로웠던 아기장수 이야기에 

아기장수 우투리라는 타이틀에 이끌려 보게 되었던 우투리 하나린~

1,2권을 접하고 그다음부터는 아이만 쭉 봤었는데 6권을 접해보니 술술 읽히는 이야기 전개는 여전히 변함이 없고

전투 장면들은 숨 막히게 그려지는 게 여전히 재밌더라고요.

제이든이 용마였다니~~~ 생각지도 못한 거라 너무 놀라웠고 

하나린이 자기 아빠의 딸이 아니었다니~~~ 하나린의 엄마가 **라니~~~~ 또한 너무너무 놀라웠어요.

세상을 리셋하려는 리셋 프로젝트는 환경오염과 인구증가로 인한 지구의 상황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하는 소재로

이번 6권 꽤 충격적인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고 재밌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책과콩나무] 미스터리 탐정 신문 역사 속 진실과 거짓

역사 속 진실과 거짓 - 미스터리 탐정 신문
이자벨 루비오 지음, 아르노 클레르몽 외 그림,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22년 4월

미스터리 탐정 신문 역사 속 진실과 거짓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일어난 역사 속 사건들을 열네 가지의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는데 
마치 책이 아닌 신문을 보는 듯~ 

꽤 재밌게 써진 탐정 이야기의 신문 같아 새로운 형식에 읽는 내내 흥미진진 재밌어요.

역사를 이렇게 흥미롭게 볼 수 있다니~

평소 미스터리 사건을 좋아하는 터라 이야기들이 너무 흥미로운데

아마 그냥 평소에 자주 보던 책 형식으로 나왔다면 이런 흥미는 반감되지 않았을까 해요.

신문의 형식으로 짜여있는 이야기들이 지루하지 않고 짤막한 요점 포인트들이 

더 눈에 잘 들어오고 정리도 잘 되어 머릿속에도 더 잘 입력되게 해주어요. 

저는 이 책에서 열네 가지 이야기 중 타이타닉호가 가장 흥미로웠는데 

타이타닉호라 하면 영화 타이타닉을 빼먹을 순 없겠죠~

이 영화를 만든 캐머런 감독이 실제와 최대한 가깝게 만들기 위해서 역사학자들에게 도움을 받고 12번의 수중 탐사를 했다고 해요. 

영화 속에서도 타이타닉호는 어마어마했는데 실제 타이타닉호와 비슷하다니 매번 볼 때마다 놀라워요.
영화 속에서도 1등칸과 3등칸의 불평등은 잘 나타났었는데 실제 생존자들을 보면 1등칸 승객들이 329명 중 205명이(약 60퍼센트) 살아남았지만 3등칸 승객들은 706명 중에 단 178명만이(약 25퍼센트) 살아남았다고 해요. 

이런 참사는 아는 이야기라도 매번 접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타이타닉호에 대해서 사고 전, 사고 후 그리고 그때의 뜬소문과 침몰한 타이타닉의 현재까지 면밀히 다루어져있어서 꽤 알차고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전반적인 이야기들이 여러 사고를 할 수 있게끔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도 새로운 형태의 책이라 흥미롭고 꽤 재밌게 읽었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