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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내니 1 : 아주 특별한 베이비시터 ㅣ 서사원 중학년 동화 1
투티키 톨로넨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강희진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7월
평점 :
<마션> <글래디에이터> 감독 리틀리 스콧 제직사 여화화 전격 확정!
전 세계 29개국 판권 계약!
2020년 핀란드 아동 소설 최고의 화제작!
몬스터 내니 ① 아주 특별한 베이비시터
반인반수의 몬스터가 베이비시터라니~~
베이비시터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선 그리 친숙하진 않지만 외국에선 꽤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정겹지 않을까 해요.
우리에겐 아이를 봐주시는 이모님이라고 하는 게 왠지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데
아이들에게 있어 엄마를 대신해 자신을 돌봐줄 존재가 이모님도 아니고 언니, 누나도 아닌 반인반수의 몬스터라면
그 소재만으로도 너무너무 재밌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는 여행에 당첨이 되어 2주간 집을 비우게 되는데 베이비시터까지 보내준다고 해요.
그런데 집에 온 베이비시터는 반인반수 몬스터~
엄마는 걱정근심 가득! 시간이 되어 여행을 떠나고..
아이들은 먼지투성이의 반인반수 몬스터 내니와 함께할 2주를 설레임과 호기심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여행에 당첨된 사람이 엄마만이 아니었고
베이비시터 몬스터내니는 하나만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정체 모를 반딧개구리 얼굴의 요정도 나타나고~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듯한 척척 박사 같은 목욕가운도 나름 꽤 흥미로웠어요.
1권에서는 몬스터 내니를 탐구하는 시간과 함께 우당탕탕 작은 사건들이 막 발생할 것 같은 촉각을 세우게 하네요.
뒤로 갈수록 전개감이 느껴지는데 한참 읽다가 아쉽게 툭. '엥 끝이야?' 했어요.
2권을 빨리 접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