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노무 잘하는 담당자의 비밀파일 - 인사노무와 4대보험 개념을 다 담았다, 2025년 최신 개정판
김우탁 지음 / 나비소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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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페이지에서는 2025년 제3판 개정 내용과 법령 명칭의 약칭이 안내되어 있다. 인사 담당자라 하더라도 이러한 용어를 모를 수 있는데, 저자는 이를 도입부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 세심한 배려 덕분에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따뜻함이 느껴졌고, 독자를 배려하는 자세에 감동받았다.

첵의 첫 번째 내용은 근로계약서에 대한 부분이었다. 법과 계약은 인사·노무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를 책의 앞부분에서 다룬 것이 인상적이었다.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이유, 체결 방법, 그리고 작성 시 반드시 포함해야 할 사항까지 구체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인사 담당자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직장인, 취업준비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노동법을 잘 모르는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어 더욱 유익했다.

"파견근로자가 2년을 근무하면 직접 고용해야 한다" 는 말을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한 기준을 알기 어려웠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이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고 명확하게 설명해 주어 무척 유용하게 느껴졌다.

앞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관련 질문을 받을 때,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인사·노무 실무자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어 더욱 가치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인사노무 잘하는 담당자의 비밀파일』 서평 요약

"내 권리는 내가 찾아야 한다." 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은 인사 담당자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책에서는 근로계약서, 창립기념일 휴무, 파견근로자의 고용 조건 등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실무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노동법과 인사노무에 대한 기본 개념을 쉽고 실무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회사가 어떤 법을 따르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조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면, 책을 통해 어떤 제도가 도입되어야 하는지 고민할 수 있다.

또한, 취업준비생, 신입사원, 직장인에게도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어, 단순히 인사담당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나의 권리와 책임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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