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사수의 업무력 노트 - 회사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일 잘하는 법
장은영 지음 / 미래의창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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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정말 읽고 싶었던 이유! 바로바로! 퍼블리에서 뵈었던 작가님!!!

저는 HRD 컨설팅사에서 파트너 컨설턴트로 신입사원/경력사원 온보딩 프로젝를 진행하고 있는데, 퍼블리 사이트를 자주 보고 있습니다.

내가 아는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 쓰며 전파하는 분들은 정말 멋진 것 같다... 이렇게 책까지 내주시고 정말 감사한 분...!

혹시나 작가님의 퍼블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추천!!!

 

신입사원에게 일을 하는 방법, 일을 대하는 마음에 대해 알려주는 곳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깨지면서 배우는?? 그런데 일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바로 이 책!!!

회사에서 일은 무엇인지, 일을 할 때 어떤 프로세스로 해야 하는지, 상사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는지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값지다 이 책!

내가 신입사원이라면 이 책 무조건 구매!! 그리고 내가 신입사원일 때 이 책을 읽었다면...하는 마음이 들었다.

 

회사 일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

회사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회사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회사가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일을 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피드백 받고, 또 새로운 업무를 한다.

때로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있고,, 해결을 할 필요가 없는 문제들도 있지만! 결국은 문제 해결이다!

일을 할 때는 어떻게 하면 이 일을 잘 해결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면 좋다. 이 일을 해결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면 좋다!

 

이 책을 읽으며 또 감동 받았던게, 메모에 대한 부분이었다. 친한 대학 후배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후배 팀원을 부르면 메모할 노트나 필기구를 가져오지 않는다고,,, 했던...

일 잘하고 싶은 신입사원이라면 업무 태도로 평가 받는다는 걸 잊지 마시고! 이 책에 있는 메모 부분을 정독하면 좋을 듯!

신입사원의 3요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이걸요? 제가요? 왜요? 상사의 명확한 업무 지시가 있었다면 없었을 수도...

MZ세대는 다 그래~라고 특정해서 말하는 걸 정말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상사의 업무 지시가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예전 회사에서 MZ세대 이해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했었는데 커뮤니케이션으로 풀었었다. 직원들간의 문제가 발생하고 팀장급들이 MZ세대를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였는데, 난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애초에 명확하게 이 업무가 왜 필요하고, 이 업무를 OO님이 왜 해야 하는지, 왜 했으면 하는지, 한다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 거고 어떤 점이 도움이 되는지를 말이다... 결국 커뮤니케이션으로 풀었지만!!! 팀장님들에게 업무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드려서 다행!

혹시나 팀원들과 소통이 어려운? 팀장님이 계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는 걸 추천한다!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경력이 있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듯! 내가 직장생활을 잘하고 있는지! 내 방향은 잘 가고 있는지?가 궁금하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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