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베스트셀러 ≪영업은 배반하지 않는다≫ 임진환 교수의 최신작!
‘영업 책은 안 팔린다.’는 편견을 깨고 경제경영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쓴 저자의 최신작. 전작이 영업의 기본을 다루었다면, 이 책은 미래를 준비하는 ‘영업 전략서’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코로나19를 겪고 영업이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저자는 오히려 “영업이야말로 끝까지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한다. IBM, 삼성전자, HP, 한화에서 25년간 천문학적 규모의 성과를 거두고, 8년간 경영학계의 주목을 받아온 그가 영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혜안을 전한다. 새로운 비즈니스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 반드시 읽고 적용해야 하는 책이다.
[저자]
기업의 위기에 돌파구를 제시하는 솔루션 지휘자. 첫 책 《영업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영업을 기업경영의 중심으로 옮겨와 영업의 격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 이후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코로나19로 인해 영업 방식에 대전환이 일어났고,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새로운 영업 전략인 ‘하이브리드 세일즈’를 제안한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기술경영학 석사를 마쳤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영업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IBM의 체계화된 영업전문가 교육과정을 받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IBM 영업중역과정(IBM Client Executive Program)을 수료하는 등 영업교육 관련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이수했다.
IBM, 삼성전자, HP, 한화 등 굴지의 글로벌기업에서 이룬 영업적 성과로, 한국 영업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다. IBM에서는 IT 솔루션 영업을 수행하며 불모지였던 서비스 영업의 기반을 만들었고, 이때 국내 최초로 글로벌 어카운트 제도를 기획·담당했다. 이 과정에서 단일 고객으로부터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30대에 IBM 영업직군 리더(상무)로, 40세에 삼성전자 B2B미래전략 TF장(상무)으로 스카우트되며 승승장구했다. 한화에서는 금융사업부장(전무)으로 금융IT의 영업 혁신 및 전략 책임자로 역할을 수행했으며, HP에서는 프린팅그룹 대표(부사장)로 프린터 사업을 총괄했다.
자신과 같은 길을 걷는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영업을 알려주고자 현재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영업과 유통을 가르치고 있다. 가천대학교 영업리더십연구소를 설립해 이끌고 있으며,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영업 전공을 개설하여 주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서평]
자기감정을 조절할 줄 안다.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이해한 영업직원은 이 감정을 통제한다. 영업직원이 항상 고객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 고객에게 화내기도 한다. 다만 필요할 때 의도적으로 화내야 한다. 감정에 복받쳐서 화내봐야 거래와 관계를 망칠 뿐이다. 감정을 통제하는 상태에서 고객에게 불만을 제기하고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어야 한다. 정확히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의 감정을 아는 상태에서 내는 분노는 정서지능이 높은 영업직원의 훌륭한 영업 전략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