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퀘스천 - 내 안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7가지 질문
닉 해터 지음, 김시내 옮김 / 온워드 / 202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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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 안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7가지 질문! 책 표지를 보자마자 바로 읽고 싶어졌고, 책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있어서 한 번에 읽혔습니다:)

인생, 관계, 커리어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은 습관도 법칙도 아니다. '질문'이다! 라고 말하는 책:)

상담자와 내담자 간의 대화 속에서도 상담자는 정답을 알려주지 않고, 끊임 없이 내담자에게 질문 합니다. 내담자는 질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합니다. 내담자는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이미 답을 알고 있던 것들이 있었습니다. 저자의 질문을 통해 끊임 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방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실행할 차례입니다:)

 

[책 일부 내용]

거절은 '항상' 주관적이다

이전 편집자가 내게 해준 말이 있다. "출판사나 에이전시가 잠재력을 몰라봤다고 해서 당신의 글이 별로인 것은 아니에요! 완전히 주관적이거든요." 맞는 말이다.

- 그들이 당신에게 끌리지 않는다고 당신이 '꽝'인 건 아니다.

- 그들이 당신의 작품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당신에게 재능이 없는 건 아니다.

- 그들이 당신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당신이 형편없는 건 아니다.

비틀스를 생각해보자. 어느 레코드사는 "그들의 사운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쇼 비즈니스 세계에서 그들은 미래가 없습니다"라고 평했다. 물론 비틀스는 역사상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밴드 중 하나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누군가 당신에게 끌리지 않는다고, 어떤 일이나 역할에 딱 맞다고 생각해주지 않는다고, 그게 객관적으로 사실인 것도 아니고 모두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다. 내게는 별로지만 친구들이 좋아하는 유명인이 분명 존재하며, 반대의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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