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엄마 말습관 50>에서는 훈육부터 격려까지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화 요령을 알려주고 있어요.
따로 육아서를 읽지 않아도 워낙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보니 "칭찬은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 "문제 상황보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줘라." 등등 여러 육아 팁들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백명진 선생님은 그것보다 더욱더 구체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예를 들어 연령별로 달라지는 칭찬 방법이나 성향에 따른 칭찬을 알려준다거나 아이가 실수를 했을 때 공감의 말을 먼저 한 후 구체적인 피드백을 해주는 방법 등을 안내해 주어요.
간혹 아이의 마음을 읽어준답시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마, 네 마음이 제일 중요해."라고 말하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이렇게 말을 할 경우 아이는 이기적이어서가 아니라 타인의 감정을 읽는 것이 미숙해서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게 되어 배려심 없는 아이로 성장할 수도 있다고 해요.
또한 아이는 말이 길어지면 현재 일어난 문제의 핵심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훈육의 말은 잔소리가 되어버린다고 해요.
바라는 것을 명확히 알리고 간결하게 말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