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쑥쑥 자라나는 그림책 육아
이미래 지음 / 이담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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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가 책을 보지 않아 걱정이라고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자꾸만 책 육아, 그림책 육아서를 보게 되네요.

책을 보지 않아서 말이 느린 것 아닐까... 아이의 발음이 부정확한 것 같은데 이것도 엄마가 책을 안 읽어줘서 그런 걸까... 여하튼 아이에 대한 모든 걱정은 결국 엄마의 탓처럼 느껴지는 것은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겠죠?

그래서 언어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림책 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희 집 아이가 벌써 만 32개월이다 보니 기왕이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책 읽기를 하고 싶더라고요.

 


저와 같은 생각이 들 때 읽어보면 좋은 이미래 작가의 "말이 쑥쑥 자라나는 그림책 육아"를 소개해드릴게요.

이 책은 돌 이전부터 학령기까지의 그림책 육아 특히 언어발달 부분에 중점을 두고 내용을 풀어가고 있어요.

2020년생인 저희 아이처럼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을 접하며 자라고 있는 코로나 베이비들이 언어발달이 느리다는 것은 많은 언론과 매체를 통해서도 알려져 있는데요.

작가는 책에서 팬데믹이 가져온 변화에 따른 언어발달과 팬데믹을 이기는 언어 촉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요.

마스크 때문에 타인의 표정과 입모양을 읽기 어려운 시기라 어린아이를 육아하면서 많이 속상했는데 충분한 언어자극으로 극복할 수 있음도 알려준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언어발달을 촉진할 수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림책을 함께 보는 것이잖아요.

말이 쑥쑥 자라나는 그림책 육아를 옆에 끼고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활용한 언어발달 여정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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