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끽연자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18
츠츠이 야스타카 지음, 이규원 옮김 / 작가정신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혼란과 골계와 비참으로 가득한 지구를 별난 유머와 난센스로 돌파하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대명사, 츠츠이 야스타카의 대표 단편들

 

대표라함은 그만큼 독자들의 인기도 받았단 뜻이고, 작품 또한 훌륭한 거겠지 ?

저 익살스런 책표지와 정말 독특한 책제목, 그리고 꽤 유명해보이는 일본작가 츠츠이 야스타카.

솔직히 이유불문하고 무작정 읽어 보고 싶었다.

넌센스와 블랙유머가 작렬하는 8편의 폭소 걸작이란 말에 더욱 솔깃했는지도 모른다.

작가와 히트작을 몰랐던 나의 무지함을 원망하면서 읽어내려갔는데...

 

이상하게도 원래 단편을 안좋아한 탓도 있겠지만 책에 집중이 되질 않았다.

아무리 빼곡한 글씨와 두꺼운 책이라도 하루만에 다 읽히는 책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빠듯한 재질의 고급종이에 읽기 좋게 생긴 글자와 크기로 되어있음에 불구하고

쉽사리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는 책도 있다. 

나한텐 '최후의 끽연자'가 그랬다.

 

읽다 덮고 읽다 덮다가.. 그래도 끝까지 끈기를가지고 다 읽긴 했지만,

책을 덮었을때의 그 느낌이 그닥 깔끔하진 않았다..

주로 70년대에 쓴 작품들로 총 8편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래전에 쓴것임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기발하고도 통통튀는 SF적 상상력은

정말 놀라웠지만 크게 나의 기대엔 못미친듯하여 아쉬운 생각이 든다.

정말 이작가분, 그리고 팬분들께는 정말 송구스러울 따름이다.

 

혹, 모르니 장편소설 중 극찬할만한 작품 있으면 추천좀 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허접서평이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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