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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 게임 1 - 불의 도시 로마에서 ㅣ 초록도마뱀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지음, 이현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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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마다 한 번씩 찾아오는 ‘때’가 되었다. 100년마다 인간과 자연의 계약이 갱신되는 때이기 때문이다. 100년마다 인간이 도전을 해야 하는 때이기 때문이다. 이제 다시 100년이 흘렀고, 네 명의 아이가 선택되었다. 인간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센추리의 비밀에 도전하는 네 명의 아이들. 네 명의 선택받은 아이들이 파헤치는 세기의 비밀.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인간의 역사를 가로지는 그 비밀. 로마와 뉴욕, 파리, 상하이 등 전 세계에 숨겨진 그 비밀은 무엇인가? 이제 세계와 역사를 뒤흔들 위대한 센추리의 비밀이 열리기 시작한다.
이런 판파지소설은 난생 처음 접해본다. 난생처음!? 음.. 다시 생각해보아도 처음이다. 그 유명한 해리포터도 읽어보지 않았으니...
매번 책 읽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나는 너무 편독해서 읽는 경향이 있다.
물론 누구나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책을 위주로 읽겠지만, 여러장르의 책들을 두루 섭렵하는 이들도 분명 있을것이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사람들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겠지~?
이책을 읽기에 앞서 독서의 폭을 조금 더 넓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고마운 계기가 된 것 같다.
많은 생각들이 교차한 가운데 조심스레 책을 펼쳤다. 그리고 단숨에 책속으로 빠져든 나를 발견했다..
발랄한 이탈리아 소녀 엘레트라, 의젓한 미국 소년 하비,우아한 프랑스 소녀 미스트랄, 유쾌한 중국 소년 성.
결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듯한 네명의 각기다른 개성을 가진 소녀소년들이 만나 모헙을 떠나는 동화같은 이야기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로마의 한 호텔로 미국과 프랑스, 중국에서 세 가족이 찾아온다
엘레트라 아버지의 호텔 예약 실수로 모두 한 방에서 지내게 된 아이들은 정말 신기하게도 모두 생일이 2월 29일생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정말 써프라이즈~했다. 세상에 이런일이~~
갑작스런 로마 시내의 정전 때문에 아이들은 어른들몰래 호텔을 빠져나와 어느 한 다리에서 쫓기는 남자를 보게 되고,
그남자가 엘레트라에게 가방을 잘 지키라는 말과 함께 큰 가죽가방을 건네 받는다
다음날 아이들은 그남자가 간밤에 살해당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방을 열어볼것인가 말것인가에 고민하던 아이들은 결국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고 열어보게 되는데....
일단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전체적으로 책의 느낌은 좋았다. 신비스러운 스토리. 책 속 등장하는 사진.
내가 생각했던 배경과는 다르게 책 속 사진들은 죄다 고풍스러운 이미지여서 더욱더 강도높은 상상의 세계로 빠져든게 아닌가 싶다
나도 같이 아이들과 함꼐 모험을 떠나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을 정도이다
아쉽게도 1권에서는 문제제기만 하고 끝나버린거 같아 조금 얄미웠다. 다음 전개내용이 마냥 궁금할 따름이다. 2권은 사서봐야하나? --
이책이 초등 5~6학년 수준이라는 점에서 크게 놀랐다.
아동도서라고 해서 무조건 얕게 봐서는 안되겠단 교훈을 안고 새로운 상상의 나래가 펼쳐질 2권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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