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글 - 우리의 글쓰기가 가야 할 길
조르조 아감벤 지음, 윤병언 옮김 / 책세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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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게 읽었다. 현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바로 그런 이유 덕분에 독자로 하여금 사유를 이끌어 내는 책. "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라는 개념이 아리송하면서도 흥미롭다. 관점의 전환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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