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가?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가? 이 책들은 각 영역의 1등급 고수들이 추천한 수험서들이다. 그들이 과감히 추천한 도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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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독해 실전편 IN
구자송 외 지음 / 즐겨찾기 / 2005년 1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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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문학 독해 유형편 IN
구자송 외 지음 / 즐겨찾기 / 2006년 1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 / 마일리지 6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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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능해커 언어영역 비문학편- 2006
구자송 외 지음 / 새롬교육 / 2005년 1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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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권에 잡히는 현대시- 2008년형
김송환 지음 / 진학사 / 2006년 2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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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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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책 들

내 꿈은 세계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단순히 여행이 아니라 그 여행을 통해 나의 모든 것을 성취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들은 나에게 대단히 필수적인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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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세계편
권기왕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6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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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지 40
스티브 데이비.마크 슐로스만 지음, 강혜정 옮김 / 넥서스BOOKS / 2005년 3월
16,500원 → 14,850원(10%할인) / 마일리지 8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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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를 부르는 숲
빌 브라이슨 지음, 홍은택 옮김 / 동아일보사 / 2002년 3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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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개인적인 느낌

에센스 수호지 - 해누리 에센스 시리즈 2
시내암 지음, 유홍종 옮김 / 해누리 / 2000년 5월

저는 수호지 애독자입니다.

10권짜리로 된 책도 읽어봤고 kbs에서 해주던 신수호지라는 드라마도 봤죠.

그 정도로 저는 수호지에 열광한 사람입니다.

어느 날 에센스 삼국지를 읽어봤는데 꽤 괜찮더군요.

그래서 이 책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꽤 괜찮았습니다.

열 권짜리 분량을 한 권으로 압축했으니 세세한 부분은 많이 삭제되었을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물론 오타도 좀 눈에 띄고(제가 구입했을 때에는 초판이라서 그런지 오타가 많더라구요) 

이야기 진행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10권을 읽지 못하신 분들은 글의 흐름을 놓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 평역이라서 그런지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갔는데 저는 그 점이 제일 아쉬었습니다.

이 책이 완역이었다면 더 괜찮다고 느꼈을 텐데.

그리고 이 책은 108두령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것으로 끝이 나는데, 그 점도 제일 아쉬웠던 부분

입니다.

수호지를 다 읽으신 분들이라면 요나라 정벌이라든가 방납의 난이 나오는 장면도 정말 흥미진진하거든요.

물론 이 책을 쓴 저자께서 그런 부분에 대해 여러 작가들이 후에 첨부한 내용이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수호지를 읽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그런 장면들도 삽입했으면 정말 꽤 괜찮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되도록 10권짜리를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수호지를 꼭 읽어보고 싶은데 열 권이란 분량이 부담스럽다든지

아니면 진행 속도가 빠른 걸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교재보다는 강의를

EBS 인터넷 수능 언어영역 300제 - 2006-2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6년 6월

저는 아직 이 문제집을 사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다른 분들은 문제집 난이도가 괜찮다느니 하는데

그런 것보다는 저는 강의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한테 정말 도움이 많이 됐었거든요.

두 분 다 정말 유명한 강사분이시고

무엇보다도 무료잖아요.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

실망감만 안겨준 책

오페라의 유령
가스통 르루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0월

이 책을 읽고 난 뒤 한마디로 실망 그 자체였다.

책 표지가 영화의 이미지여서 아마 영화를 보고 난 뒤

감동 먹으신 분들은 그 때의 감동을 떠올릴 것이다.

나 역시도 그랬다.

하지만 읽다 보면 짜증난다.

소설에서는 로맨스 보다는 미스터리 형식에 초점을 맞췄는데 반해

영화는 로맨스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미스터리 형식이다 보니 아무래도 로맨스와는 거리가 멀지 않는가 하고 생각한다.

특히 페르시아 안의 이야기..

정말 비추할 부분이다. 지루할 뿐만 아니라, 영화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눈물이 날 정도의 낭만적이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을 먼저 본 뒤 영화를 본다면 오히려 득이 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로맨스 보다는 미스터리가 더 좋으신 분들에게는 예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읽고 나면 영화에서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을 대략 알게끔 해주는 지침서 역할 정도 한다고 보면 된다.

 그런 점에서 별 두 개를 준다.